아래 링크글에서 속도가 두배면 충격량이 4배라고 하니
어느분께서 댓글 달기를
속도가 두배면 충격량도 두배라고 말합니다.
<링크 글>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287794&cpage=1&bm=1
과연 그분 말씀처럼
속도가 두배면 충격도 두배일까요?
아닙니다.
속도가 두배면 사고시 충격량은 4배라고 설명하는 글을 링크 겁니다.
그래서 과속이 무섭다라는 것입니다.
<링크 글>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283680
.
일단 충격량의 단위는 J(줄)이 아닙니다.
줄은 에너지의 단위고요. 충격량과 에너지는 차원이 다릅니다. 차원이 다른 두 물리량을 더하고 빼는 건 심각한 오류를 범하는 것입니다.
제가 주장한 '충격량은 운동량의 변화량이다.'는 충격량의 정의입니다. 네이버 지식배과에도 쳐보면 그대로 나올 겁니다.
달리는 자동차에 운동에너지는 충돌 시 다른 에너지로 변환되는 건 맞습니다. 열, 소리 등이 그것입니다. 링크 글은 운동에너지 자체가 모두 운전자의 충격으로 전달된다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미 전제의 오류가 낳은 오류의 결과입니다.
학력이야기 나올까봐서요
Ek=1/2mV2
Ek = 1/2mv^2 은 운동에너지 식입니다. 차원은 [FL] 이고요.
충격량 I=F델타t 이고 차원은 [FT]입니다.
차원에 시간 T가 들어가 있듯이 충격량은 시간 개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같은 달걀 두 개를 같은 높이에서 떨어트려도 시멘트 바닥에 떨어지는 것은 깨지는 반면,
카펫 위에 떨어지는 것은 깨지지 않은 것은 뭐에 기인할까요?
바닥에 도달할 때 운동에너지는 같으면서 말이죠.
물론 충격량도 같지만 충격을 받는 시간이 얼마나이냐에 따라 충격력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물체의 충돌에 있어서는 운동에너지가 아닌 충격량으로 설명을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전운전하세요
운동에너지는 중졸이면 대강 이해할 거고. 충격량은 그래도 고딩은 돼야 했었는데 요새는 어떨지 몰겠네요.
링크고 나발이고 간에 물리량의 정의에서 그냥 충격량은 2배이고, 비전문가 나부랭이가 운동에너지랑 혼동해서는 4배라고 설명해둔 걸 근거랍시고 갖다 들이대면 무개념소리 듣기 딱 좋습니다잉..
제가 거기 첫댓글에 뭐라고 해놨습니까? 오류 있다 그랬지요? 물리량 자체를 혼동하는 사람이라서 야그해봐야 내 입만 아프겠다 싶어서 그냥 제끼고 과속은 하지 말라고 해놨었는데 바로 그 글이었네요 휴..
아직 운전이 미숙한데 그러면 난중에 피쉬테일나면... 생각만해도 오싹함....
두번째 차 때는.. 솔직히 까놓고 말해 기름 아까워서 그짓 안했는데..
길들이기 한다고 과속하는 거 그거.. 아이고 의미 없다..
똑같이 잘나가여.. ㅋ..
30~40년 전의 자동차상식으로 점철돼 있는 주제에 가이드라인이랍시고.. 많은 자동차 오너들에게 혼란을 주는 게 바로 그놈의 자동차 길들이기 ㅠㅠ
차 안밟아주면 차 더럽게 안나갑니다 알고나 계신건지 그리고 한두사람이 하루이틀에 걸쳐
전해진 정보를 겨우 한번으로 자신이 아는것이 왕도인것 마냥 적으시나요?
길들이기는 고속도로 안타고 시내주행만 60~80 사이로 일년정도 왔다리갔다리 해보시고 말씀 하세요
길들이는 방법이나 아시나 몰라 ㅋ
사람하고 기계의 차이점이 뭔지 압니까? 말을 못한다는 겁니다 아시겠습니가?
님 논리면 사람도 운동 안해도 건강 하겠네요? 아니죠? 그겁니다
길들이기란 차가 가진 모든 성능을 유지 시키려고 하는거지 님 생각처럼 무식하게
밟아대는게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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