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황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금일 오후 가양대교 수색방향으로 진행 중 2차선에서 달리던 덤프트럭의 뒷바퀴에서
돌덩이가 제 차로 굴러와 조수석 문을 충격한 사고입니다.
사실, 블랙박스를 보기 전까지는 돌이 제 쪽으로 오는 걸 보지 못했구요
'쿵'하는 소리와 함께 오른쪽 사이드미러를 보니 돌이 데굴데굴 굴러가는 것만 보았습니다.
앞서 진행 중이던 덤프트럭이 의심되었지만 심증만 가지고 운전자를 직접 잡아 블랙박스 영상을 바로 보여줄 수 있는
상황이 안되었고, 급히 처가에 가봐야 해서 일단 차량에 데미지 부분만 확인하고 넘어갔는데요..
이렇게 뒤늦게 확인 한 내용을 경찰에 접수하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인지,
어떤 방법으로 접수해야 하는지 궁금하여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흠.. 화면 보니까 애매하네요..
님한테 판단을 맡길게요..
님이라면 저 사이즈(대강 봐선 아기 주먹보다 더 작아보이나?) 돌멩이를 피해가면서 덤프트럭 운행을 하실 수 있을지 없을지?
저는 좀 판단이 애매하네요....
화면 상으로 나오는 돌의 크기는 작아보이지만, 제가 사이드미러로 짧게 확인 한 바로는 돌은 왠만한 어른 주먹보다 커보였습니다. 보통 저런 대형트럭의 뒷바퀴는 두개의 타이어가 붙어있는 형태이고, 그 사이에 끼어있던 돌이 주행중에 원심력으로 날아와 제 차에 부딪힌 것 같은데.. 참 상황이 애매하긴 하죠? ^^;;ㅎㅎ
애매함의 여부를 님이 일차적으로 판단해서, 피할만한데 못피했거나 원래 끼어 있었다고 판단되면 손해배상을 요구하시고..
불복하면 법의 심판.. 고고싱..
영상 보니 돌이 떨어진것은 아니고 떨어진 돌 같은데 그럼 보상 어렵습니다.
이렇게 블박이 확실하게 찍혓을경우 저 덤프한테 보상받을수잇습니다
번호판을 음성녹음하시지 그러셧어요 ㅠ
문제는.. 흠.. 애매해용.. ㅋ 적재함에서 떨어지는 가라고는 볼 수 없어서..
저만한 돌멩이를 피해다니라고 요구할 수 있을까요? 흠..
그런걸 떠나 상황이 애매하네요... 저 트럭은 그냥 갈길 간 것 뿐이고... 돌이 너무커서 피해야겠다는 판단이 설 정도로 위협적인것도 아닌 것 같아서...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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