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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퍼센트 뚱보 아줌마 한손에 전화기
조금 전 주행하는데 차선변경할 때 깜빡이를 안켜서 뭐지 하는데 자세히 보니 왼팔엔 불꺼진 담배꽁초 잡고 있느라 오른손 주행하느라 안키고 있더라는.. ㅡㅡ
바로 전엔 앞에차가 담배 꽁초를 버릴듯 한듯해서 유심히 째려보고 있으니.. 저랑 눈마주치고 조용히 차안으로 담배꽁초 든 손 그대로 집어넣더라는 ..
진짜 운전 초보면 초보운전 마크 제대로 붙이고 달리던지..
아니면 뒤차들 생각해서 길 내주던지..
앞이 뻥뚫린 길에서 속도 이하로 달리며 브레이크 밟는 이유가 정말 뭔지 모르겠네요..
제발 운전중에 담배나 전화 태플릿쓰시는분들 주행차선및 속도쫌 내세요 ~
운전중에는 운전에만 집중하세요. 속도/안전거리/ 차선도 못지키면서 왜 운전중에 쓰잘데기 없는짓을 하세요
급한 전화는 블루투스또는 핸즈프리 또또는 정차해서 받으심 되잖아요
앞차거리도 유지도 한 5미터 이상 하시믄서 먼 브레끼를 잡는지 .. 진짜 짜증나요
저도 태플릿은 거치대에 켜두고 유투브로 동영상은 신호 잡힐때만 보고 운전중에는 노래만 들어요.
쓰잘떼기 없는짓만 안하고 운전의 기본만 준수 해준다면야 다들 사고없이 하루를 평안하게 지낼수 있는데..
몇몇 운전자님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으니 ~~ ㅠㅠ
독일가서 특이했던게 도로도 좋긴 하지만 도로 달리면서 타이어 터진 잔해룰 볼수 없었고, 깜빡이 안키는 차도 보기 힘들었네요..
비오는 주기가 많아서 그런지 렌트카 타이어도 스노우 타이어와 비슷할정도로 배수에 신경쓴 흔적도 보이고..
우리나라보다 도로 통행 속도가 두배 이상 빠른 독일에서 사고율이 낮은 이유같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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