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주차장이 아닌 앞집주차장에 차를 주차한게 잘했다고 말할수는 없는대요.
그림참조.
그림판 발그림 죄송합니다 (--);;
파란1층 세입자가 까탈스럽습니다..ㅎㅎ 주변 이웃들도 다들 싫어 하는 분위기고요...심심하면 경찰분들을 부르십니다(주차 문제로);; 저도 솔직히 앞집에 저 사람들과 엮이는게 싫어서 주차할 생각은 없었는대...추석 연휴라 형님이 오셔서 어쩔수 없이 저 사람들 말고 다른 세입자 분들한테는 양해를 구한후 추석연휴 동안 주차를 해도 괜찮다는 말을듣고 주차를 하게됐습니다.
(*앞집 주차장 자리가 제차는 (소형) 들어 갈수있으나 형님(대형차는 들어 갈수가 없어서 형님 차를 저희집 주창장에 주차를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제가 사는곳이앞집 2층이라 담배 한대 피러 나갔다가 우연히 1층 세입자 여자분이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일부러 전화 안받네 싸가지가 없어 사람이...이런 말을 하던군요 ...잠깐 담배피우러 배란다에 나갈대 핸드폰 가져갈까요 그것도 저녁 11시 넘어서;;)
순간 아 내차 빼라고 전화 했나보다 하고 ... 내려갈려는 찰나 핸드폰으로 제차 사진 찍더군요 ㅎㅎ
그래서 그냥 배란다에서 뭐하세요?~~하고 들리게 말을했습니다. 처다보지도 않고 차대지 마세요(상당히 기분 나쁘게 말하더군요) 저도 순간 욱 해서 마음대로 해라 거기는 사유지라 견인 조치 안된다( 악용 했습니다 죄송합니다.)하고 그냥 들어와 버렸습니다.
요는 제가 주차한 쪽 지하는 세입자가 없이 비어 있는 상태구요 차빼라고 하는 세입자는 입구가 그림에 나왔듯이 제가 주차한 쪽이랑은 전혀 상관도 없고 저 사람들한태 불편을 주는 일도 없습니다. 저집이 차가 있어서 주차를 굳이 내가 주차한 자리에 주차를 해야 하겠다하면 이해라도 하지만.. 앞집 세입자들 전부 차들이 없습니다..(주인없는 세입자들만 사는 주택이고요)
앞전에 말했지만 다른 세입자분들한테는 다 양해를 구한 상태 입니다.
좋게 해결할 마음도 처음에는 있었지만 ...갈수록 사람 본성이란게;;; 흔히 말하는 역먹어봐라 ..바뀌더군요
만약 오전에 차빼라고 또 한소리 한다면 ... 저는 화를 내지 않는상태에서(먼저 화내면 지는 거겠죠) 앞집 여자가 성질이 좀 그렇습니다. 그냥 이치에 맞게 슬슬 약올리면서 여자분이 욕설을 하면 녹음을 하고 증거를 확보한뒤 경찰들 오면 여자분한테 사과를 받고 싶은대 제가 미친 걸까요? ㅠㅠ) 고민스럽네요...
그리고 상식 적으로 비오는날 우산 받쳐서 빨래 너는게 안이상한가요?....저집은 빨래가 안널리는 날이 없습니다 비가와도 널어요 그것도 밖에다...
(횡설수설한 긴글 읽어 주시느라 감사합니다 ㅜㅜ)
반대로 세입자의 창문이나 환기구 쪽으로 차량매연이나 시야를 가린다면 당연히 이의를 제기할수 있는 문제이고요.
서로 불편함을 이야기 하면서 양보를 해주고 양보를 받고 서로 (양보?) 주고 받는 사회가 좋지요.
그냥 차 없이 "무조건 여기는 내차 대는곳이야" 하면서 남들 차 못대게 하는 심술이라면야.....그냥 '배째'하고 버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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