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니고 저희 형 친형이 사고를 당했습니다.
형도 그렇고 저도 이런 경우 처음이고 어찌할지 몰라 조언 좀 구하고자 합니다..
형이 피해자이고요
퇴근 후 집으로 가던중 상대차선에서 중앙선 침범하여 개돌... 피한다고 피했는데
운전석 뒷바퀴 충돌하면서 그대로 밀려 반대편(보조석 뒷바퀴) 뒷바퀴로 보도블럭 2차 충돌 후 정지..
내려서 보니 김여사분.. 거기에 만취하신...그대로 가려는거 좋게 얘기해서 내리게 했습니다.
근데... 뜨헉.. 가격당한 뒷바퀴며 보도블럭 충돌한 뒷바퀴.. 뒷바퀴 양쪽 축이 부러졌습니다.;;;
참고로 형 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입니당.. 출고한지 1년5개월...
그리하여 경찰부르고 차 실어서 사업소 보내고.. 병원 입원했습니다. 전치 3주 나왔구요.
4일정도 지나고 김여사 남편분 오셔서 200에 합의보자고 하셨답니다. 형은 거절했구요
차 사업소 보낸거 견적액 대략 1,000 정도 나올거 같다고 하시네요
그렇게 3일정도 지난뒤 부부내외가 와서 자기들 보험사에 대물200 대인50 면책금 냈고
100에 합의보자고 하네요 다시 거절햇습니다. 무슨...
해서 지금 추석인데 집에 내려오지도 못하고 병원에 있습니다. 명절에 보험사애들이 병원
돌아다닌다고 해서..
이런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합의 좋아요 그렇다 치고 뒷바퀴 축 부러진거 수리한다고 해도 겁나서 못타고 다닐거 같아요
차량 폐차하고 싶은데 아직 할부도 안끝났는데 ㅜㅜ 돌겠네요.
부부내외가 비치는 모습은 우린 이렇게 했고 배째라 식인데.. 짜증이....
저희 쪽에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아시는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답답해서 죽겠네요 웬지 모르게 지들은 할꺼 다했다는 식으로 하고 있으니.
병원 한번 찾아와서 괜찮냐 어떠냐 물어보지도 않은것들이...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요.. 아시는 분들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이도 저도 안되면 걍 퇴원해서 내려오라고 하려고요.. 넘 쓸쓸한 추석이네요..
벌금 얼만지 확인해보시고 다시 좋게 이야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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