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고향 다녀오는길에 영동고속도로입니다.
쏘는 스타일도 아니고 90~95 정도로 주행중이였습니다.
다른 차들이 좀 서행하고 있었습니다.
카렌스가 방향지시등 켜고 넘어 오길래 저도 방향지시등 켜고 넘어가는데
카렌스가 방향지스등을 꺼서 좀 방심?했는데 그냥 더 넘어 오네요.
순간 클락션 한번 울려주며...
저는 방향 지시등이 들어가 있던 상태고 끝차로도 차량이 멀리 있어서 휙 들어갔네요...
나이 좀 지긋하시던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방향지시등 확실히 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예전엔 좌측 켜고 우측으로 들어와서 식겁했던 적도 있거든요.
그리고...후방에서 보다 잘보이니까... 후방이 피해주는게 맞고..안전하겟죠..
잘하셨네요.
진짜식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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