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서울 올라와 8개월째 지내고 있습니다..
근데 아는 지인분을 만나러 마포구 쪽을 한번 가게되는데,,,초행이라 네비주행 했습니다..
근데 오른쪽 끝차선에..차선 그림이 ㄴ 직우 차선인데요..
제가 맨 앞정지선에서 멈추었고..전 직진 차량이구요..앞은 횡단보도에요
사람들이 횡단보도로 길을 건너다니고 있었고...횡단보도 신호가 진행중에도..신호가 끝난후에도 계속 크락션을 ㅠㅠㅠ
반대쪽은 교통 통제하시는 경찰분들이 각 코너마다 서계셨구요..아마 꼬리물기를 방지하실려고 나오신듯한..
근데 뒤에 차량분들이 우회전 가신다고 뒤에 바짝 붙이시고 크락션을 얼마나 울려대던지;;;
신호 풀리기까지 엄청 울리시길래...하는수 없이 우회전해서 돌아갈려고 우회전 했습니다..
근데 옆에오셔서 대뜸 창문열고 욕을 하시던데......
상황보고 앞으로 나가서 살짝 옆으로 비켜주고 이런건 상황봐서 다하는데 앞에 경찰분이 계셔서
정지선 넘었다 어쩐다 하면서 괜히 꼬투리 잡힐까봐 버티고 있었더만...이런 욕을 쳐먹게 될줄은..-_-
뒤에 3대는 전부 택시;
YF 소나타 택시 차주님이 엄청난 속사포로 욕하심ㅜㅜ
형님들은 우짜나요? ; 버틴다 ? 그냥 직진이면 그쪽 차선을 안탄다 ?
뭘잘못했는지.
참고 참고 참다가...계속 쭈욱~~~~~~~들리면..아..어쩌지 이생각이 들면서
차를 빼게되더라구요;;
허나 위와 같은 상황이면 절대 꼼짝 안합니다.
비켜주다 인사사고 발생하거나 경찰에 적발되면 모두 자기 책임입니다.
괜한 배려심에 비켜주다 사고 나보면 아..내가 실수했구나 생각하실겁니다.
멍멍대는 소리는 결국 개짖는 소리로 밖에 안 들립니다.
쿨하게 흘려버리세요.
아니면 비상등 키고 내려서 가서 면상 보고 대화
대기중에 파킹 말고 D-N-R-N-사이드 해야겠네요 ㅋㅋㅋ 그럼 파킹이랑 똑같이 보일듯..
정보 감사합니다~
비켜 줄 공간이 있음 비켜주는게 낫겠지만, 공간이 여의치 않음 어쩔수 없어요.
글고 이런걸로 욕하고 그럼 운전중 위협 당했다고 신고를 하세요..ㅎ
Cs 교육 철저히 시켜라 이런식의 말씀..그리고 대표자한테 사과요구하세요..
거울을 들고 창문을 내려야겠네요 지가 지보고 욕하는듯한..
남들은 비켜줘야된다는 심보는 머여 ..
그리고 중지만 남기시고 다 오므리세요.. 그리고 가면 됩니다....
백화점앞에서 직진신호에 가는데 경찰이 막길래 섰더니 뒤 택시들 다 크락숀 울리더라고요
동승자가 그만하라고 내리니까
너말고 경찰들으라고 한거다! 하던데...
우회전으로 피해주니까 그놈들이 글쓴님이 원래 우회전 하려고 했는줄 알고
빨리 안갔다고 더 지랄했겠네요...
빵빵거리면 내려서 뭐가 문제냐고 물어보세요...
여기 직우차선이고 직우차선에서는 비켜줄 의무 없고,
비켜주다가 걸리면 정지선위반으로 걸린다
신호위반이랑 똑같아서 범칙금 6만원에 벌점 15점인데
범칙금 7만원 주면 비켜주겠다고 하세요
미친놈들이네요
그냥 기다렸다가 직진으로 가면 아마도 아무일 없었을겁니다.
결국은 우회전을 했으니
상대방차량과 같은 방향주행하게 되고..
상대방차량은 우회전차량이면서 늦게 간줄알고 욕지꺼리를 한거같네요..
그럴땐 그냥 버티는겁니다.
자기들도 자기가 울린 크락션때문에 주변차량들한테 눈치받고 손가락질 받는다는거 알겁니다..
그냥 자신이 가야할 방향대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오히려 먼저 내려서 길바닥 보라고 와사바리팅궈도,,,허
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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