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토요일 외출중에 3차선에서 렉스턴 제 차량 정속주행 중
2차선에 있던 SM5차량이 급차선 변경을 해서 들어와서 비접촉 사고가 난 상황입니다.
분명 경적을 오래울렸음에도 계속들어와서 피하려다가 조수석 앞바퀴와 휠을 도로 가장자리 연석에 부딪힌 사고입니다.
2차선 SM5차량의 보험사 (H사), 3차선의 제 차량 보험사 (L사)가와서 논의하고 대물접수 번호만 받아서 온상황이구요
일단 상대 SM5차량 50대남자 차주분은 "자신이 사이드미러를 확인했을때는 분명없었다". "경적을 왜안울렸나 사고나고싶은가"
라는 등의 말을 해서 기분이 언짢기도 하였지만 자신의 보험사와 오래얘기를 나누더니 미안하게 되었다
아까 그런 말들로 인해기분이 안나빴으면 좋겠다라는 등의 말을 하고 헤어진 상황이구요
저희쪽 보험사는 주말이라 아직 과실비율이 확실하지는 않기에 차량 입고 및 렌트를 하지말라고 하는데 당장 차가 필요합니다.
상대방 차는 비접촉으로 피해가 없는 상황이고, 제 차량은 연석과 추돌로 새 타이어 4짝 120만원 교환 후 5000km남짓 운행한
앞 바퀴 사이드윌 쪽이 찢어져 바람이 빠지는 상태이고 사제휠 벤티98(140만원 구입)은 연석과 충돌하여 찍힘 및 기스가
한바퀴 생겼습니다.
차량 핸들을 정렬하여도 얼라이먼트가 틀어져 직진하지 못하는 상태이구요 집앞까지 200M 정도를 운전해오는데
4륜 허브쪽에 충격이 있었는지 진동이 계속올라오네요. 100대 0을 바라고는 있지만 워낙 드물다고 들어서
보배회원님들은 사고정황을 어떻게 보시나요 ? 기분좋은 주말인데 그리 좋지만은 않네요 .....
※ 기존 차선변경 과실은 7:3정도로 시작한다고 들었습니다. 횡단보도를 지나면서 차가 벌써 우측으로 차선변경을 시도하는데, 횡단보도에서는 차선변경이 금지된다고 알고있습니다. 해당 내용으로 조금 더 제쪽으로 유리하게 이끌 수 있을까요 ?
방향지시등을 켜고 뒤차가 지나가거나 뒷차가 멀리있을 떄 끼어들이 해야지요..
근데 애매한부분이 타이어는 4개가 한셋이라 한쪽만 바꾸기도 그렇고...
앞타이어 휠 두짝 바꾸고 얼라이먼트 근데 저정도 충격으로 데후까지 맛이간다면
렉스턴이라고 말하기가 좀 그럴거같은데요..
그리고 렌트도!
처리가 되련지 ... 그리고 출퇴근 및 외근을 하려면 반드시 차가 필요한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방향지시등 켠지 0.1초만에 끼어들기;
안 다쳤으면 무난히 100:0
차선변경 하는 운전법은 대체 어디서 배운거여?
깜빡이 넣고 얼굴을 조금만 더 핸들쪽으로 붙여서 우측빽밀러보면 사각지대 차량도 보이는데 그게 그렇게 귀찮은가? 게으른 X!!
그리고 뒤차 못보고 차선변경하더라도 뒤쪽에서 크락션이 울리면 반사적으로 원차선으로 핸들 돌리는것도 좀 배워,,,.
순식간에 들어와 버리는거 예상 못합니다 100:0 밀고 가고 쫌이라도 과실잡힘 한문철 변호사님께 바로 의뢰하세요
급차선변경으로 인해 누구도 못피하는 불가항력적인 사고는 100:0으로 판결을 내준다고 알고있습니다. 블랙박스로 보니까 조금 편안하게 보이지만 정말 급하게 들어오더군요 ... 답변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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