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1일 일요일 새벽 05시~08시 사이입니다.
부산이구요 서면 일번가 파고다 어학원앞 대로변에 차를 잠깐세우고 잠이든상태엿는데
눈을떠보니 문이 제대로 안닫혀서 빨간색 문열림 경보가 들어와있길래 확인해보니 지갑이 없어진상태였습니다.
보조석에 가방을 놔두었던상태였고 지갑안엔 현금 16만원과 면허증 신용카드 한장 체크카드 두장 보안카드
한장 이렇게 있었습니다.
웃긴상황인건 제가 2주연속 지갑을 도난당했다는겁니다. 9월14일 그때는 술을 마쉬고 난뒤 차에서 잠이들었고
술은 근처 술집에서 새벽까지 마신상태였구요.. 대리를 불렀어야했는데 술기운에 잠이들었습니다.
그때는 제가 술기운에 실수로 지갑을 잃어버렸다 생각하고 새지갑을 사고 카드 재발급및 면허증 재발급 받고 했습니다.
14일날 지갑에는 현금 20만원 각종신용카드 체크카드 그리고 돌아가신 어머니랑 어릴때 찍은 유일한 사진한장들어있었고
정말 짜증도 많이나고 괴로웠지만 제 부주의라 생각을하고 잊고 다시 지갑마련했는데...
21일날 지갑을 도난당한건 술을 마시지도 않았고 ( 예전에 졸음운전하다 사고나서 죽을뻔한적이있어서
사고에대한 기억때문에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피곤한상태여서 졸음이 오길래 파고다학원앞쪽에 자리를 잡고 잠이
들었는데 당연히 문도 잠긴상태였구요.. 14일날 잃어버린 지갑도 추측일뿐이지만 같은 시간대 새벽에 같은위치에
차를 세워둔상태를 감안해서 같은사람의 소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마음이 좀 괴롭네요.
어떻게 문을 따고 사람이있는데도 훔쳐가는 대담함이 있는지.. 사실 이이야기를 주위에 하면 다들 그러더군요
내부주의도 있다고... 맞습니다 제부주의도 있구요.. 그래도 엄청 화나고 괴롭네요 ㅠㅠ
현금이야 당연히 못찾을꺼 뻔하고 그 훔쳐간놈이라도 잡았으면 좋겟네요.. 일욜 아침에 112 신고하니 관할지구대쪽
전화가 왔고 서면지구대에가서 신고조서 쓰고왔는데 그 경찰분 말이 관할구역 형사가 배정되면 연락이 올꺼다라고하는데
아직 연락은없고... 남이보면 별거아닐수도 있는 일이라 잡는것도 열심히 안해주실꺼같고 ㅠㅠ 답답하네요
앞으로는 졸음이오더라도 정말 구석진대로 가서 잠을 자야하는건가요 ㅠ
아마도 문연다고 법석떨때 깨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렇다고 꼬챙이를 님같은 사람 지나가나 싶어서 들고 지키고 있다가 열었다는 것도 좀 그렇구요...
아마도 다른곳에서 잃어 버리고 가지고 계셨다고 생각하는건 아닌지요?
술먹지마삼 술먹으면자는스타일같은대
차에서자지마삼
아는분들께 이사실은 문의해보면 어떤 반응일까요?
혹시 다른곳에서 잊어버린게 아닌지요? 이해 할려고해도 이해가 안되는 장면 입니다.
물론 아는사람들한테 이야기했더니 제잘못도 있다고 이야기는하죠...ㅠㅠ;;
http://alpoa.news1.kr/articles/?1245716
차라리 유료주차장을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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