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전남 담양 여친이랑 놀러갔어요ㅎㅎ 숙박시설 찾기 힘들더군요.. 어렵게 찾은 여관.... 뒷쪽으로 아저씨가 주차장 안내를 해주시고 주차 하고 담날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으로 봤을때 없던 차였는데.... 내려가서 보니 어느순간 주차를 했더군요;;;; 옆에 자리도 있는데 하필 내 차 앞에... 아...... 전화 하면 바로 빼 주겠지.. 안받음.. 전화 안받고.. 회관이라고 써 있는 건물인데.. 마을 회의 중인가?? 생각 했지만.. 여호와 증인 회관이더군요.... 기도 하냐고 안 받는군아... 할수 없이 클락숀 한번.. 빵~~ 5분 기다림.. 에잇~~ 빵~~~~ 좀 길게.. 회관 관계자분들이 내려와서 무슨 일이냐고?? 차 좀 빼 달라고.. 앗.. 죄송합니다~~ 쿨하게 차키 가지고 빼주시더군요... 기도 하러 오신분의 차인줄 알고 앞에다 주차 하셨다고;;;;; 기분은 좀 나뻐도 사과 한마디에 쓰르르~~ 결론 주차할때는 내 차 때문에 다른 차량의 방해가 될지 안될지.. 주차도 배려를 해야 하는군아..
내차는 모닝....
옆쪽에 자리도 있는데 저렇게 주차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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