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뉴스에,, 공익적 제보자들이 늘어났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공익적 제보자들이란,, 블랙박스로 촬영한 영상 내 불법 차량들을 아무런 대가 없이 신고하여 이른바 상품권이라 불리는 법칙금, 과태료 등을 물리게 하는,, 제보자들인데요,,
저도 보배드림 내 다수의 영상들을 보면서,, 이렇게 운전하지 말자,, 조심하지,, 등등,, 많은 반성과 다짐을
하는 일반 회원입니다.
오늘 있었던 일인데요,,
뭐,, 천천히 끼어들기를 허용했더라면 그냥 지나갈 수 있을 법한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기다렸다 제 차 뒤로 차선 변경을 할 줄 알았던 지라,, 그대로 주행하다가
합류부 끝에서 멈짓하고,, 크락션도 울리고 했던 일인데,,
이런것 하나하나 다 꼬투리 잡아서 신고하고,, 하는게 옳은 걸까요?
점점 늘어나서 운전자들 습관도 고쳐지고,, 서로 안전운전 해가는 모습으로 바뀔 수는 있는건가요?
운전을 하다보면 신고할 꺼리 장난 아닙니다.
물론 저도 신고당할 꺼리,, 안 하는 것도 아니구요,,
지난 뉴스와,, 오늘 일들을 보며,, 어찌하는 게 좋은지,,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는 오훕니다.
쩝,,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정말 공익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신고든 고발이든 고소든 반드시 해야겠지요......
그런것도 없으면 그냥 신고할듯..
개인적으로..
저에게 위협이 되거나 얌체운전은 신고해버린다는 주의입니다..
똑같이 깜빡이 미점등으로 인해
어떤사람은 열받아서 신고 할것이고
어떤사람은 그냥 대수롭게 넘어갈것이고
이런 기사 나오면 또 기운나죠.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56&aid=0010036082
끝나는 줄 아는 놈 이네요
신고할려고해도 할 껀더기가 없죠
지인: 신고 뭐하러 하냐 운전하다 보면 그럴수도 있지~~~
저: 당해보면 알겁니다~~ 이렇게 말이 오고간후
몇일 뒤 블랙박스 달아야겠다고 난리 나더군요
왜 그러냐고 했더니 끼어든 놈이 지가 잘 났다고 사과는 커녕 되려 삿대질 했다는거임 ㅋㅋ 그 뒤로 저한테 무조건 신고하라고 ㅋㅋㅋ
사람은 직접 당해보면 알아요 왜 신고 해야 하는지~
나같은 그냥 사고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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