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박은 없음 ㅜㅜ
오늘 걷고 있다가 당한일...
운전하는 입장에서 항상 운전자입장을 생각해서
길을 걸을 때도 항상 도로옆에 바짝 붙어서 걷는 습관이 있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골목에서 주차되어있는 차들 옆으로 바짝 붙어서 걷고있었음
노래듣고 가고 있었고 핸드폰을 보고있지 않고 앞을 보면서 걷고 있는데
구소렌토가 내옆을 툭치면서 가방이 바퀴쪽에 닿아서 쓸렸음
그때 소렌토가 빵하면서 경적을 울렸음
얼마나 깜짝 놀랬는지....
지가 먼저 가고 싶었으면 내 옆을 오기전에 경적을 울려서 알려주던가....
사람이 지나가고나서 지나가던가 했어야지.....
그리고 사람을 살짝이라도 쳤으면 창문이라도 열고 사과를 해야지
경적울리고 아!하고 쳐다보니까 그냥 지나가는건 뭐임...
쳐다보니까 그냥 쌩까고 가던 김여사..
왜 사람들이 김여사 김여사 하는지 오늘 절실히 깨달음 ㅜㅜ
욕이라도 했으면 덜 열받겠는데
당시에 너무 당황해서 그냥 쳐다만 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 생각할수록 열받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거 뺑소니인데....번호 외우심 신고 고고~
가방값이라도 받아내야죠
이게 바로 인실좆인거죠
그냥..다친곳없습니다~하고 끝
모른척 나대면...인실좃시전...
아깝네요...후자에 속했는데...ㅋㅋ
다음부턴...어찌 나올지 모르니..차남바부터 외우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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