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8월1일날 태풍오던날 아버지께서 시골에서 집으로오시다가 왕복2차선 도로에서
15도정도 커브길운행중 상대편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저희아버지차 렉스턴을 정면과 운전석쪽을 그대로 박었습니다 1차선 도로라 찻길 옆에는 큰 나무들이 잇어서 피하지도 못햇습니다 더군다나 시골길에 당시 태풍으로 비가오고잇어 저희아버지는
시속 40~50키로로 운행중이엇습니다
당시 블박이 잇어서 바로 경찰에게 넘겻는데 사고당시 전후로 10여분이 안찍혓다고합니다 그래서 국과수에 보내봐야할것같다고 해서 넘겻는데 국과수도 복원을 못하고 오히려 sd카드만 손상되어 영상전체가 사라져버렸습니다
당시 출동한 경찰이나 상대방 보험사도 100프로 나올거라고 햇습니다 그런데 가해자가 사망함으로써 사건이 세달 간 흘러가는중이구요
아버지가 말씀하시길 상대편운전자가 중년 여성분이엇는데 브래이크도 안밟고 속도도 안줄이고 상당한속도에 아버지차와 충돌한것같다고햇습니다
병원에 입원하셔서도 시골길에서 그속도로 왜 충돌햇을까 반복적으로 말씀하시네요
아버지도 갓길에는 큰나무들이잇고 피할길이없어 꼼짝없이 죽겟구나 했었답니다
아버지는 전치 10주나오셧구요 갈비뼈 골절에 이빨 몇개가 골절됫습니다
렉스턴 아니었으면 나도 죽엇다고 말씀하시네요
몇일전에 도로교통공단에서 나와서 3d,입체 시뮬레이션으로 사건 분석으로 가해차량이 100프로 나왓어요
이제 합의를 봐야하는데 저희쪽에서 청구할수 있는 합의금은 어떤게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차는 폐차했습니다
가해자가 사망해서 복잡하네요
경찰에서 연락왓는데 가해자 남편분이 아내가 죽엇는데 동네 술집돌아다니면서 생명보험 사망보험으로 16억 가량 나온다고 자랑하고 다녔나봐요 그래서 보험사기같은거 조사해본다고 하네요
16억에 마누라 목숨팔았을까?
마누라가 죽었는대 돈이 문제인가 ㅡㅡ.. 정말쓰레기내요.
먹고 살기 힘든나라이죠...
무슨 보험을 들었길래 16억이나..
저도 가끔씩 주변 분들에게 우리부부는 둘중 하나가 죽어야~행복하다라고~~농담을 해왔는데~~
윗분도 아마 사망전 농담식으로 주변 분들에게~한 말이 아닐까 생각해 보네요~!
만약 죽은뒤 저리 떠들고 다녔다면~~ 그건 인간이기를 포기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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