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신호대기중 맨앞차 김여사 출발하다 급정거 뒤에 제차가 살짝 쳤습니다

뒤로 주차하시다가 뒤차 거리 모르시고 범퍼 살짝 치는 그런정도의 접촉이었습니다..

제 차에 4명 앉아있었지만 뒤에 2명은 접촉 난지도 모르고 왜 내리냐고 물을정도 ...

차량 사진찍고 사고 지점 표시 하고 차량을 뺐습니다...

내려서 차량을 확인해보니 제 앞범퍼 기스도 없었고 앞차량 뒷범퍼 기스도 없고

번호판 나사 기스 자국조차 안남았습니다..

저는 보험사 연락해서 도착하였고 그쪽 아주머니도 집이 근처였는지 남편분 오셨습니다..

사고 여부 물으시더니 아무런 흔적도 남지 않고 본인이 뭐라 할말이 없었는지 그냥 가시더라구

아주머니 사고난 곳을 꼼꼼히 살피시고 보험사 직원 사진찍으시고 수리할곳이 없으니

머리가 아프다고 치료 받겠다는겁니다.. 그리 하시라고 일 종료..

오늘 보험사 직원 연락 오시더니 피해자 차량 수리 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내참 살다살다 웃기지도 않으셔서.. 제가 전화해서 따졌습니다.. 어디가 어떻게 망가졌냐고

운전중에 뒤쪽에서 삐그덕 소리가 난다는겁니다..

몸은 괜찮으신가요...    왈 :  머리를 핸들에 부딪혀서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입원 하실려고 하시더라구여

정말 아프시면 당연히 치료 받으셔야죠..

사고 차체가 양쪽 차에서 찾아볼수도 없는 그런 사고 인데..

그걸로 인해서 차량수리와 입원치료가 가능한건가여????

제가 너무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이런 경우 제가 대처할수 있는 방법같은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