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대전 원신흥동 도로변
오늘 새벽 4시에서 5시 사이인것 같습니다.
k5바퀴 4개 전부 도난 당했구요
저렇게 벽돌로 쌓아놓고 갔습니다.
휠은 순정휠이구요 제가 주차했던 부근 바로 앞길에서도 k5 바퀴가 도난당했다고 합니다.
근방에서 계속 k5및 다른차량도 도난사고가 있다고 합니다.
저도 대전에 잠깐 업무차 있는거라 따로 원한이 있는 그런거는 아닌것 같구요
벽돌은 미리 준비해와서 저렇게 쌓아놓고 나머지는 버리고 간 흔적입니다.
볼트등은 다 해체되어서 여기저기 뒹굴고잇구요
사이드 범퍼는 차 양옆무게가 차이가 나서 그런지 찌그러져있구요
뒤에 레이차량에 블랙박스부분은 스티로폼으로 가려놓은 모습니다.
처음 발견해주신분 사진 참고했습니다.
경찰 감식반이 와서 지문/발자국등 확인하고 갔습니다.
볼트 해체후 여기저기 버려져있는모습입니다.
동네가 조용하고 한적해서 좋은동네라고 생각 햇는데 갑자기 생각이 바뀌게 되네요
저만 이렇게 당한것이 아니고 계속 이런일이 벌어지고있다는게 정말 화가 납니다.
어서 빨리 범인이 잡히길 바랍니다.
열심히 풀고 주변에서 보면 긴급출동해서 정비하는것 처럼 보이죠
제가 저거 당해봤는데 그냥 웃음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지문이라도 남아야 뭘 잡던가 하는데 장갑 끼고 하니 ㄷㄷ
그러지 않코선 왜 저 ㅈㄹ인지.
원한관계인지..??
인천 연수 4단지 일명 함박마을이 이런걸로 유명함 혹시 인천갈일있으시면 함박마을은 조심하세요.
오토바이는 그냥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차는 타이어만 뺴가면 다행
휠 도난방지를 위해 하기도 합니다.. 차체를 밑으로 최대한 내리면 휠이 차체안으로 들어가
버리게 되죠..(주행은 불가능하지만 주차시에)
대부분 정말 못사는 동네이죠 한참 대전 커질때 농사짓던 땅 팔던 사람들이 대부분의 건물 주 나 그런 사람들인데
마인드나 인식이 필리핀 수준일정도로 한참 뒤떨어지고 겉으로 보기엔 그럭저럭 사는것 같지만 정말 수준낮고
그지들 사는 동네죠 대다수가 그렇다구요 몇몇 좀 사는 인간 빼고
이사진 보니 2년전에 내차 타이어 훔쳐간 놈이 생각난다 아 정말 대전 징글징글 하네요
꼭 잡히길 바랍니다...
불쌍한 중생아 ㅉㅉㅉ
나쁜섹퀴들~~~
이거뭐 불안해서 골목에 세우지도 못하겠네요..
똥차라 안가져갈거같긴하지만..ㅋ
나쁜쪽으로만 발달해있어요.
근대 그런사람들이 평생 잘사느냐? 그건아니거든요.. 평생 도둑질하면서 번돈으로 겨우겨우 밥먹고 살겁니다.
잡혔으면 좋겠지만. 잡히지않는다면 좋지 못한 기억은 잊어버리시고 자비로 수리또는 타이어장착하세요
추천드리고갑니다.
대한민국 경찰 함 믿어 보세요....
벽에 바짝 붙혀대놓고 ... 마음아프시겠어요... 이제 사제도 락볼트들 해야겠네요~~
글을 읽고 대전 일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연쇄 K5 부품도난사건에 대해 취재를 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혹시 댓글을 보시면 연락을 주실 수 있으실까요?
피해내용에 대해 조금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서요...
02-2113-5555 // 02-2113-3847
이쪽으로 전화주셔서 박은영 작가를 찾으시면 되고요~
바로 통화가 힘드시면 cubestory@naver.com 으로 연락처 남겨주시면 제가 편한 시간에 연락드릴수도 있어요~!
보통 늦게까지 근무하니까 글 보시면 꼭 연락 부탁드릴게요!!
아침에 출근하려고 집에 나와서 차를 보는 순간 제 눈을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차 산지 정확히 1년만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경찰 및 보험사에 신고했더니... 경찰은 IMF 때 이후로는 이런일이 관내에서 없었다고하고 보험사에서는 보험 적용이 안된다고하고... 따로 특약보험을 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만 하고... 정말...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집주변에 CCTV가 없다는 이유로 크게 조사도 안하는것 같고... 사고난 뒤에 몇일 정도 집 앞 주차장에 경찰차 세워 놓고 있다가는 정도 였었습니다. 담당 형사라는 사람도 전화 한통 온뒤로 연락이 없었고... 주변 사람들은 재미난 일인양 술 안주 삼아서 제 이야기를 가지고 웃고 떠들고 하는데... 화도 많이 났었습니다. 지금도 트라우마가 있어서 차 타기전에 항상 휠과 타이어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부터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동변상련이라 생각하여 몇글자 적어 봤습니다. 위로를 해 드리려고 했는데... 옛날 기억이 떠올라서.. 저도 모르게 욱했네요.. 죄송합니다. 빨리 잊기는 어렵겠지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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