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내에서 얌체 끼어들기를 시전해서 제가 신고를 했습니다. 9월 정도의 일인데요, 오늘 경찰한테 전화가 왔더군요. 민원인이 이의를 제기해서 행정심판을 신청했다고. 뒷차에게 불쾌함을 주지 않았다면 괜찮다나? 그사람이 이글을 볼지도 모르겠군요. 저는 사이드 미러로 보고 있던 터라 그렇게 놀라진 않났는데 기분은 더럽습니다. 부레끼도 밟아야 했구요(대기열의 선두차량이었습니다) 그리고 와이프는 비명을 지르더군요. 조수석에서 보면 무서웠겠구나 싶었습니다. 명절때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딱지 3만원과 벌점 10점이 무서웠나봅니다. 061지역번호로 오던데. 확실히 매우 더러운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새치기 하시는 분들 스스로는 별거아닌 끼어들기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운전석이나 조수석에선 꽤 위협적이고 불쾌합니다. 끼어들기 할때 깜빡이켜고 궁댕이 보여주고 들어가세요. 그리고 몇대 빨리가겠다고 주접떨지 마시구요. 깜빡이 안켜고 몇대 빨리가겠다고 주접떨면 상품권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그질R하고 갔으면 교차로에선 만나지 맙시다. 당신이 얼마나 추해보이는지 모릅니다.
P.S 사소한 위반으로 딱지 받으시는 분들. 운전습관 잘 생각해보세요. 자기 블랙박스 상시영상을 내꺼 아니라고 생각하고 보면 좀 부끄러우실겁니다.
잘 몰라서 물어 봄니다.
영상도 올려주시면 더 공감할듯합니다;;
불쾌감이라... 도로교통법인지 성폭력범죄 특별법 인지 원. 그럼 불쾌하지 않고 기분좋았다고 하면 위반차량에 상이라도 준다던가요. 뭔가 좀 이상하네요.
보이는 족족 신고합니다 특히택시
당신의 운전이 남에게도 피해를 줄수 있거늘
앞으론 민원 올릴땐 상당히 불쾌했고, 위협감 느꼈다고 표현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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