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회원님들,
문의부탁드립니다.. 달리 방법이없고 기다릴수만은 없어서 이렇게 문의글 남기네요ㅠ
이번에 여의도 순환버스랑 접촉사고가 났었습니다.
제차선으로 끼어드는 버스 뒤꽁무니와 제우측 휀다부분이랑 접촉이 났었는데요
과실비율8 :2 정도로 예상하고 뭐 뒷목잡을필요는 없을꺼같아
보험처리하자하고 버스 승객들도 있고해서 일단 보냈습니다.
어차피 블랙박스 영상도 있고하니..
암튼 그래서 제보험회사에 연락해 사고접수하고
다음날 얘기를 들었을땐 그 쪽이 개인합의를 원한다고 했지만 견적이 꽤나올꺼같아
그냥 보험접수하는 편이 낫겠다고 그냥 접수해달라고 하고 말았습니다.
근데 그 뒤로 깜깜무소식이네요...저번주 수요일(11/5)에 사고가 났는데
금일(11/13)까지 아직 접수를 안하고있답니다..
제측 보험회사가 매일같이 전화해서 빨리 접수해달라고하면 알겠다하고
접수를 안하고 있는거같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알기론 버스는 금감원 소속도 아니라 민원도 불가하고
무슨 조합에 소속되어있다고해서 마냥 기다리고만 있습니다ㅠ
혹시 이런경우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날이 갑자기 추운데 몸건강 챙기세요!!
그쪽운전수가 미적미적 끌수가 없습니다
면책금 먼저 내시고 나중에 돌려 받는 방법두 있읍니다~
- 승객문제 배차문제 회사문제 신상문제 문제 문제 문제 카는데 그분들 그 해결법 어차피 다 압니다. 그놈의 회사는 비상대응도 없고 예비차도 없나요? 개소리죠.. 그런 꼼수가 현장에서만 끝나지 않고 다음날 말이 바뀌는 거 또는 지치게 만들기 스킬 등 협상에서 기 잡으려는 꼼수가 다 나옴 ㅋㅋ 이게 지금 글쓴님이 말려든 부분이죠..
일단은 민원이 해결책인데.. 경찰신고하고 진단서 끊는 것도 찌질하지만 해결책..
개인합의야 보험사에 환입하면 되는 거 다 아시면서 왜 이러시나 지금 현찰로 얼마나 있길래 그리 당당해유?
이 한 마디면 보통 꼬리 내리죠..(보험회사 다녀요? 할지도 모름)
버스 택시 화물 전세 가릴 것 없이 자기들이 사고대처법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 무조건 블박 확보하고 정석대로 대처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은 대개는 해결이 귀찮아지거나 덤탱이 쓰는 시나리오로 갑니다.
경험상으로도 이런 인간들과 말 섞는 것 자체가 더러워서라도 대개 선처해주게 되더라고요.. 저도 인간이니까.. 쩝.. 즉.. 자기가 어린놈 앞에서 비굴해져서라도 협상에 무조건 유리하게 임해야한다는 정신상태가 아주 세포하나하나에 들어차 있구나 싶은 느낌?
어떤 해결이 나든 원만치는 않겠고 만족스럽진 않겠지만 어차피 그게 사고죠..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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