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는 지키라고 있는 것.
제가 가까운 사람에게
"'이제 동영상 찍어서 교통법규 위반 하는 사람들 중 정도가 심한 놈들 신고 하려 합니다" 라며 대화 시작 했더니
"니는 다 지키면서 사나, 그냥 있어라"
"세상에 털어서 먼지 하나 안나오는 사람 없어요. 자동차는 위험한 흉기이기 때문에 그런 흉기 가지고 객기 부리는 차들은 처벌 받아야 마땅 하다고 봅니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사고 나는 거 아니겠어요?"
"니는 법규 지킨다고 하지만 다른 가족이나 내가 운전 할 때는 어떻게 하는 데?"
운전 하면서 방향지시등 키는 걸 본 적이 거의 없고, 신호위반도 엄청 잘하십니다 ㅎㅎ 왼손은 담배 피십니다.
제가 이제 동영상 찍어서 법규 위반 하는 차들 중 다른차량에게 피해 주는 정도가 심한 차들은 신고 하겠다고 하니 발끈 합니다.
한적해도 신호가 점멸등이 아니면 지킵시다.
신고에 대해 불만 가지신 분들 다 위반을 습관적으로 하시니 그런 것 아니겠어요?
지키면서 살면 남이야 신고 하든 말든 불만 없을 것 같다고 생각 합니다. 정지선 밟았다고 신고 하고 이런 건 좀 심하다 싶기도 하구요. 잘 달리다가 신호 바뀌어서 제동을 하긴 했는 데 걸친 걸 수도 있지요.
저도 교통법 만큼은 지키면서 살려고 하는 데 정지신호가 들어왔고 지나가기 에매 하면 그냥 서는 데 정지선 걸친 경우 몇번 있네요.
후...제 개인 차량이라면 번호 공개 하고 다니는 데 같이 쓰는 다른 운전자분들께서 교통법규가 메롱이라 공개도 못하네요.
안지키는 사람들은 말을 해도 습관 때문에 안고쳐 집니다.
그리고 신고 정신 투철 하신 분들도 번호는 까고 댕기시는 게 당당하고 좋을 것 같네요.
어릴 때 부터 남에게 피해 안주고 스스로 해결 하려고 하며 살다 보니 피해 안주는 게 곧 법규준수 였습니다.
즐주 보내십시오.
지나가는 차량 없음 빨간불에도 진행하는 것이 융통성으로 변질되었구요.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이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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