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도에 , 스타벅스 주차장에 차를 세워놨는데,
갑자기 전화가오더니, 누가 제차를 박고 그냥 간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깜짝 놀래서 혹시 차 번호 하고 차종 아시냐고 하니까,
카페 2층에서 전부 다 봤다고, 내리지도 않고 그냥 갔다고 알려주셔서, 바로 경찰서에 연락하고 카페 CCTV 보니까,
박고나서 그냥 가셨더군요 ...
경찰 와서, 사람들 다 구경하고,...
경찰이 차적조회해서 그쪽 상대방한테 연락하니, 자기는 옆차를 박은줄 알았다, 그리고 옆차랑 통화를 했다 ㅋㅋ
그러더니.. 블랙박스 확인하겠다, 라고 하셔놓고 경미해서 자기는 몰랐다 그래서 그냥갔다... 라고 하네요
,, 차 내리신적도 없고, 오신적도 없는 분이 옆차랑 연락을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합니다.
옆차주는 연락받은적 없다고 하네요..
제 차는 긁혔고, 휀다와 뒷밤바 사이가 벌어졌습니다. 범퍼 안쪽에 물리는 부분이 뿌러졌네요..
사과라도 했으면, 수리하고 조용히 넘어갈려고 했는데, 경찰에 말도안되는 진술하고 그래서.. 아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경찰에서는 이건 상대방에게 차량수리로 보상을 받아야한다.. 라고 말씀하시네요 그래서 그쪽 연락 기다리겠다 했더니
연락이 없으시네요.. 오늘 경찰에 전화해서 '연락처를 달라', 했더니 , 자기가 오늘중으로 연락오게 하겠다. 했는데 .
아직도 연락이 없습니다.
참...., 사고 당하고 치료해달라고 제가 사정하고 빌어야하는거 같네요... 박고 내리지도 않고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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