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웃긴게 뭔줄 아세요?
클락션 고장나면 엄청 위험합니다
몇년전에 클락션 고장난체로..........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수리를 못하고 이틀정도 그냥 운전을 했는데 운전중에 깜짝 깜짝 놀랜적이 많았네요
그냥 단순히 놀래기만 했으면 괜찮지만 사고 위험도 있었습니다
본인 운전 스타일이 양보는 잘해줍니다 어지간하면 약간 무리하게 들어와도 그냥 끼워주는데 문제는 끼어드는 차가 내 차를 미처 못본 상태에서 끼어들때죠
운전중에 되도록이면 사각지대는 피해서 운전을 하는데 복잡한 시내를 운전하다보면 부득이하게 옆차로 앞에 가는 차들의 사각지대에 몇초간 들어설때가 있는데 조심성 없이 꼼꼼히 확인 안하고 끼어드는 차들이 그런 내 차를 미처 못보고 깜빡이도 안틀고 막무가내로 막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미처 양보를 해줄 새가 없는거죠............보통 그런 상황에서는 클락션을 울려서 위험을 알려주는데 클락션이 고장나서 그러지도 못하고 급브레이크를 밟으면서 간발의 차이로 사고를 모면했습니다
내가 클락션을 사용하는 경우는 대부분 그럴때입니다 급박하게 내차의 존재를 상대에게 알려야할때........평소에는 그걸 모르겠던데 클락션이 고장난체로 운행을 해보니 의외로 그런 상황이 종종 발생하더군요
그리고 골목 운전할때 사람이 차가 오는지 모르고 그냥 갈때............아주 무식하게 클락션을 울려서 사람을 깜짝 놀래키는 경우 종종 있던데...........제발 이것만은 자제해주기를
나는 그럴경우 주먹쥐고 클락션 짧고 간결하게 톡 쳐주면..............소리가 짧고 작게 나서 사람들이 놀래는 경우 한번도 없었는데 그냥 대책없이 무식하게 눌러대서 놀란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근데 여자들이 의외로 저렇게 무식하게 누르는 경우가 많더군요............이게 클락션을 간결하게 누르는 방법을 몰라서 그러지 싶네요
그런 사람들은 일부로 운전자가 누군지 확인을 하는데 확률적으로 여자인경우가 훨씬 많더군요
뒤에서빵ㅋㅋ이건멀까요?ㅋㅋ
짧아도기분더럽던데
그 글보고 쓰신듯 합니다.
미친듯이 싸우자고 누르는것도 병이지만,
절~대 크락션 울리지 않는것도 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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