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골 국도에서 속도 60 준수 하는 데요
발도 아프고 팔도 아파서 그냥 60으로 갑니다.
저는 반대편 차량이 장애물 때문에 안보일 때 뒤에서 추월 시도 하면 일부러 클락션 누르면서 막아 주는 데요
어제 작은 언덕 때문에 서로 안보이는 구간에서 제가 이제 언덕 넘어 내리막 타려는 데 갑자기 정면으로 차가 바로 앞에 뙇!
추월을 하되 반대편 차 오는 지 잘 보이는 구간에서 좀 하면 좋겠네요.
너무 순간의 찰나여서 ㅋㅋ 욕도 못했네요. 그냥 어버버 ....한 상태로 갔습니다.
평소에도 중침 추월을 안하지만 가다가 해병대 버스가 3대가 훈련소에서 나와 쪼르르 가길래 느려터져도 그냥 따라 갔습니다.
버스 3대 추월은 무리고 위험 하고 아까 그 꼴 날까봐
차라리 뒤에 따라가고 말지 추월은 위험하네요.
제발 코너에서 추월하지 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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