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연합 성명 발표, "조현아 죽이기 그만… "
대한민국여성연합(이하 여성연합) '땅콩 회항' 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성명을 발표해 논란이 일고있다.
여성연합은 지난 17일 ‘마녀사냥 언론 호들갑, 조현아 죽이기 그만하자!’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여성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사건 발단의 당사자인 사무장은 약자 프레임으로 영웅시 하고, 재벌 딸 조현아는 고개도 들 수 없게 만드는 언론의 무자비함을 보며 하이에나들만 득실거리는 이 사회가 정상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있다.
이어 “약자나 강자나 잘못을 사회제도로 해결하지 않고 지금 같은 인민재판 방식을 즐긴다면 정상인은 이 나라에서 살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성연합 성명서 명단에는 ‘세월호 추모집회에 청소년이 일당을 받고 참여했다’고 주장해 물의를 빚은 정의실현국민연대 정미홍 대표와 세월호 단식 농성장에서 ‘특별법 반대’를 외친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 등의 이름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언론을 통해 알려진 여러 보수단체의 대표다.
뿐만 아니라 이들 외에도 대한민국사랑회,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한기총 여성위원회 등 20여개 단체들이 ‘여성연합’의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여성연합 성명 발표에 네티즌들은 "여성연합 성명 발표, 나도 여성인데 왜 저 단체가 여성연합이죠" "여성연합 성명 발표, 황당하네" "여성연합 성명 발표, 이런 단체나 해산시키지" "여성연합 성명 발표, 그래 우린 다 비정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혼혈연합
레즈연합도 생기겄다
에혀
초등학교들은 나왔나
여성연합
정상인은 이 나라에서 살 수 없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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