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5개월만에 다시 피었다가 다시 금연했다가를 반복하는 와중에 막내딸이 기관지가 너무 안좋다는 병원 의사말을듣고
끊기로결심..그래도 그유혹은 상당해서 어금니 꽉깨물고 이거못지키면 나는 짐승이다..라고 자가최면까지 걸어가며 참는중..
일단 담배를 끊으니 3일차정도에 온몸에 담배냄새가 사라지고 홀애비냄새가 안나기시작..
일주일차에서는 숨을 깊게마시고 내뱉을때 약간의 걸리적거리던 (좀답답한?) 것들이 사라짐
한달째에서는 격한운동(축구를좋아합니다) 이후 짧은휴식으로도 헐떡헐떡되는 순간이 짧아짐..(폐기능이 좋아진다는증상이라네요)
지금은 6개월차 담배생각도나지만 너무나도 피고싶지만..지금 변화된것들 (냄새안나고.막내딸한테뽀뽀도할수있으며,돈도절약되고..ㅎㅎㅎ
새해 금연 다짐하신분들 모두 금연 성공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최소6개월만끊으시면 끊었을때의 신체변화등이 너무좋고 담배피고싶은 유혹조차 뿌리칠수있으시게될겁니다 화이팅입니다)
폐는 좋아진듯한데, 담배를 안피는 만큼 술이 덜 취해 주량만 늘었네요.
그래도 찌든 담배냄새가 사라졌다는게 너무 맘에듭니다. 인내하십시오^^
대단하십니다
담배 끊었더니 소주 한 병 반정도 먹던거 두 병 세 병 막 들어가네요;;
입이 심심해서 군것질도 늘고 ㅋㅋ
오늘로 딱 1년 찍었네요 금연 화이팅!
미처불겠네요..막내딸이 버틸수있는 버팀목이 되어주고있습니다..금연 화이팅^^//
두번째로는 피부도 거칠거칠했는데 점점 좋아지고있구요..^^;;
몸.건강...생각하셔서 꼭 금연성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