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을 타러가던길 이었습니다
집에서 북천안ic까지는 6km정도..
친구와 약속이 늦어 급하게 가려는데
1차선을 빠르게 치고 가던 크루즈?라프?
워낙 밤에는 차가 없는길이라 달리나보다 했습니다.
2차선으로 달리던중 트럭을 추월한 뒤
다시 2차로를 쭉 달리다보니
위에 크루즈가 옆 1차선에 달리고 있더군요
그런데 저를 본 크루즈가 갑자기 속도를 올리고
붙어서 따라오며 위협적으로 측면시야에
나타났다 사라졌다 반복하더군요
달릴테면 달려봐라..난 더 달릴수있어..이런느낌..?
이때 속도는 150km 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짧은거리라서 저는 바로 속도를 줄이고 ic로 나갔기에
길게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크루즈는 왜 그런걸까요..?
저는 약속시간이 늦었던것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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