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제 직장이 양천구 신정4동에 있습니다.
오늘이 공영 노상주차장 월 정기권 신청하는 날이거든요.
아침8시부터 신청 시작이라 제가 정확하게 7시59분에 늘 신청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보통 그시간에 가면 이미 와있는 분들까지 해서 대략 30여명 줄서있곤 하죠.
신청 차량 대수는 50대인가 60대인가 그럽니다. 전 지금 2년째 늘 신청하던터라 별다른 생각없이 신청 될줄 알았죠.
근데 허걱.. 오늘 가보니 신청용지가 오링인 것입니다. 제가 여태 2년간 시간맞춰 갔을때 오링 된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저뿐만 아니고 저보다 앞서 줄서있던 10명정도가 신청 못했습니다.
여러사람이 분노했고, 구청에 클레임 걸겠다고 했어요.
분노한 이유는 신청을 못한 사유에서 비롯됩니다. 분명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는 선착순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암요. 선착순으로 늦었다면 다들 수긍을 하겠죠. 하지만 이미 와있는 사람들이 신청용지 여러장을 가지고 신청하고
한사람이 2장~많게는 5장까지 주차권을 받아서 나갔습니다.
제가 녹취하고 사진을 찍으려다 참았는데, 우선 구청에 민원 넣어보고 안될경우에 국민신문고에 민원 넣으면 되나요?
전 용인에서 차량으로 목동까지 출퇴근 하기때문에 주차신청 못하면 타격이 큽니다.
조언 바랍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