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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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발생한 이른바 청주 '크림빵 뺑소니' 용의차량으로 추정되는 BMW 차량이 찍힌 CCTV 화면/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지난 10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서 임신한 아내에게 줄 크림빵을 사 귀가하던 20대 가장 강모씨(29)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진 이른바 '크림빵 뺑소니'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 수사가 보름이 지나도록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상으로 네티즌들이 용의 차량에 대한 정보 파악에 나서는 등 수사에 도움을 보태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자동차 정보 커뮤니티 보배드림 회원들은 사고 현장 인근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차량으로 의심되는 차량의 차종과 번호판을 추정했다. 이들은 영상을 캡처한 뒤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해 사진을 확대하거나 필터를 적용하는 등의 방법을 동원했다.
그 결과 회원들은 용의차량 차종을 BMW 528i 또는 BMW M시리즈일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 역시 용의차량을 BMW 5 시리즈로 추정하고 있다. 회원들은 차량 번호판 첫자리가 '12' 혹은 '17' '62' '67' 일 수 있고 4자리 번호가 'X6X3' 'XX63' 'X4X3' 'XX43' 'X6X5' 'XX65' 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지난 27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언론에서 네티즌들이 수사에 나서는 것처럼 이야기되고 있지만 수사에 혼선만 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경찰로 시민 제보가 들어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결정적 제보는 없다"며 "단순히 'BMW 차량을 봤다'는 제보가 아닌 용의차량으로 의심될 만한 구체적인 정보와 사진 등 결정적 제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7일 충북지방경찰청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사건전담 수사본부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박세호 흥덕경찰서장이 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뺑소니 사고에 수사본부가 설치되는 것은 이례적으로 사건에 집중된 언론과 여론의 이목을 의식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경찰 관계자는 "뺑소니 사고에 수사본부까지 설치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니 만큼 사건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본
경찰은 이미 있는 상태로도 정신없어서 정말 범인을 바로 특정할수 있는 결정적 단서가 아니면 응용이고 자시고
할 정신이 없다로.. 사료되네요..
그리고 이미 온라인에서 하도 떠들석해서 수사담당자도 위에서 질책 받았을지도..
"네티즌도 저만큼 추정하는데 니들은 뭐하니?" 뭐 그래서 저런 발언을 했을지도..
근데 저는 수사본부가 설치됐다는 기사를 보고 좀 암울할거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네티즌들이오프로나서는순간이나라는대변혁이일어날껄??다들얌전해서안나서서그렇지
과연 그만큼의 단서를 조사를 할수있었을까요..?
견찰은 지들힘들어지니 혼선?
걍 놔두면 흘러가는 미제사건으로남기려고.?
어느 정도 맞는 것 같다라는 느낌 올때 제보를 하죠.. 그런데 이것이 다른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경찰은 딱 저거다만 노리는 것인데 다른 것을 혼선이라고 하면
밥 먹을 때 맨 마지막 숟가락질만 하면 되지 무엇하러 처음부터 숟가락질 하는지~~ㅋㅋ
이해 안되시면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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