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금지구역, 황색글씨 쓰여진 곳에 5섯대 나란히 서있는데요.
4차선 도로 편도 2차선입니다. 인도 폭은 2M 넘습니다.
이곳 도로는 cctv 설치 구역으로 주차시 상품권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옆 건물이 농협과 하나로 마트가 있어 마트 트럭이 항시 주차로 가려진 상태 입니다.
오토뱅이는 찍히지 않습니다.
주말과 휴일엔 단속을 하지 않습니다.
지난 주말 손님이 잠시 그곳에 주차를 했는데 전화가 와서 대신 제가 갔는데
20초 알바가 인상 찡그리며 차를 빼달라고합니다.
한마디로 갑질이라 생각됐지만 참았습니다. 배달로 생계유지하는데 어쩌랴 싶어서..
그런데 그 옆 가게 자리에 주차하면 될 것같아 자리 바꾸자고 하니 거기도 안된다고 합니다.
왜 그러냐고 물으니,, 옆 가게에서도 못하게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 내가 직접 얘기 하겠다 하고 옆 가게로 들어가 주인에게 30분 만 주차하겠다고 하니
그렇게 하랍니다. 참고로 그 옆가게는 제가 주 고객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친구에게 자리 바꾸자고 했더니 짜증을 섞인 투로 귀찮아 하는 것 같아 화딱지가 나더군요.
그래서 언성 좀 높였습니다.
그랬더니 에이~~c팔! 그러더군요.
따라나온 옆 가게 사장님이 어른한테 무슨 말 버릇이 그러냐고 호되게 야단치는 데도 안하무인
사장넘은 구경만 하고 있고,,, 엿먹이려고 벼르고 있는데..
.
10분 후 그 옆 가게에 볼일 있어 갔더니 그 사장님께서,,
뒤 뜰에 다들 모아놓고 알아듣게 얘기 했으니 노여움 풀라고 합니다만
그 날 밤 그리고 그 이튿 날 까지도 잠이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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