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어이가없어서 글남깁니다
02.03 6시30분정도에 창룡문에서 수원월드컵 경기장 으로 넘어가던 신형카니발 차주분..
일단 오르막길에 운전 천천히하였고 미숙한점 인정합니다
하지만 오르막에서 속도 25km~30km 계기판에찍혔습니다
얼마나 더 빠른속도로 올라가야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뒤에서 클락션 울리시길래 와이프한테 옆으로 비상등키고 붙여라 바쁜가보다 지나가게 해주자 해서
잠시 정차를 하였습니다 그러더니 카니발 차주분 창문 열더니 '운전 X 같이 하네' 하고 지나가더이다
분명 운전이 미숙했다는점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차량 뒷편에 초보운전 스티커 붙여놨으며 카니발에서 승용차 뒷창문이
안보이는것도아니고 운전을 얼마나 잘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말하는거보면 태어나실때부터 핸들잡고 태어나셨나보네요
와이프한테 초보운전 스티커붙여놓으면 그래도 뒤에서 운전하시는분들이 이해해주실꺼다 했는데
저두 운전하는 입장에서 창피하더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하겠습니다
나이도 40대 초 중반으로 보이시던데 참 말 저렴히 하시네요 운전 X 같이 잘하세요 안전운전하시고요
와이프분도 좀 맘이 좋지않겠습니다..
뭐 운전하다보면 별의별 운전자분들 만나는건 어쩔수 없으니 잘 위로 해 주셔야 할것 같네요
운전 첫 경험을 좀 강하게 하셨을듯 싶네요.. 그렇게 한두번 당하다보면 괜한 오기가 더 생겨서 좀 대담해 지실수도 있어요..
제 경험상요..
맘 프세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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