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꼴 저꼴 안보구 살 수 있을테니..
젊은 세대와 노인 세대의 중간 세대(4,50대)에 놓인 입장에서
어쩔 수 없는 세대간의 갈등이 있지만 길이 그러하듯 가끔은
막히면 지혜롭게 빙 둘러가도 좋지않을가 싶네요..
한쪽으로 치우칠 수도 있는 편견(?)이란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고
중립적인 위치에서 이해해보려 숨을 고르는데 그 갭이 크다 보니
제 스스로도 이리 밀렸다 저리 떠밀리고 수평유지 하기 버거운게
마음이 작잡하네요..
서로 다른 입장이든 의견이든 주관적인 견해이든
한 음만 조금 낮춰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1&articleId=148825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폄하 수위을 넘어 극단적인 발언까지 이어지는게 도를 넘지않나 싶기도 하네요
잘못이 있다면 그 잘못만 얘기하면 될껄 굳이 '늙으면 죽어야지' 식의 조롱부터
정치가 개입하고 교육탓으로 번지는 이 갈등을 단순히 상식/ 비상식의 문제로만
머물 정도의 범위는 아닌 것 같아서 제가 조금 확대해석을 해봤습니다
읽기 거북하셨다면 지송~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