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이진영 기자 = 품질불량으로 반품되는 차량이 매년 1000대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흠 의원(새누리당, 보령·서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5월까지 반품된 차량은 총 3986대로 2010년 502대 정도이던 것이 2011년 이후 1000대까지 늘어나 지난해도 947대가 반품됐으며 올해는 5월까지 반품차량이 373대에 이른다.
국내 판매사를 기준으로 보면 현대자동차가 5년 동안 반품차량이 1480대로 가장 많았고 기아자동차 978대, BMW코리아 397대, 아우디 폭스바겐코리아가 283대, 르노삼성자동차가 231대 순으로 뒤를 이었다.
차량별로 보면 국내제조 차량의 경우 그랜저가 209대로 가장 많고 아반떼 198대, 포터Ⅱ 179대, 쏘나타 178대, K5 155대 순이며 수입자동차의 경우는 BMW코리아의 5 Series가 150대로 가장 많았고 아우디 폭스바겐코리아의 A6가 73대, BMW코리아 3 Series 60대, BMW코리아 7Series 56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E class 52대 순이었다.
차량의 반품까지 기간을 보면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2일로 가장 짧았으며 르노삼성자동차 36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37일, 현대자동차 38일, 한국닛산 53일 순이었다. 한불모터스는 반품까지 평균 289일이 걸렸고 최장 2223일까지 걸린 경우도 있어 반품이 가장 어려웠다.
반품된 차량의 경우 소비자에게 반품 사실을 알리고 재판매하고 있는데 2010년 이후 재판매된 차량은 3610대에 달한다.
김태흠 의원은 “품질 불량은 해당 제조사 및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제조사의 품질 관리가 더욱 철저해야 하며 반품 기준을 더욱 명확하게 해서 하자가 있는 경우 반품이 신속하게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품질보증기간 중 ①재질이나 제조상의 결함으로 고장이 발생했거나 ②차량인도일로부터 한달 안에 주행 및 안전도에 중대한 결함이 2회 이상 생긴 경우 ③주행 및 안전도에 대한 동일한 중대 결함이 4회 이상 발생하거나 수리기간이 30일을 초과할 경우 차량을 교환 해주록 하고 있고 ▲수리 부품이 없거나 ▲차량 인도 시 이미 하자가 있는 경우도 차량을 교환하거나 구입가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딸기맛보징어 두분 말씀에 다 동감합니다!. 많이 팔렸으니까 반품도 많이 있을수 있겠지요?
요즘 나오는 차량들에서 발견되는 결함을 당연시 하는 상황으로 감안할때 어쩌면 반품을 많이 받아주는데가 좋은회사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반품을 수순에 따라 정당하게 신속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품된 차량을 속여서 다시 팔지 말라는 것이고요. 사람 목숨 가지고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차를 만들때 제대로 만들면 이후에 혹시 불량 하자 차량이 나오더라도 훨씬 쉽게 반품을 받아주겠지요? 하자차량이 이렇게 많지는 않을테니깐요!
@어머나페러디 저도그말씀 공감 합니다 다른 분들은 현기가 당연히 마니팔앗으니 정상아니냐는 듯이 생각하시는듯 한데 그건 크게 위험한 발상이죠 반품하자 차량을 불가피하게 다시 재판매 될테니까요 안전검증을 누가 합니까 시민단체가 잇는것도 아니고 그러니 더욱 답답하네요 많이팔아서 불량품이 더욱 마니 나와 다시 재판매 된다는걸 왜 모르고 단순 차량 판매수에만 공식을 대입하는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네요
까일만 하다고는 생각 안해보셨습니까? 제작을 위한 하도급 부품업자들에게 하는 짓거리는 짓거리대로 기막히고,, 소비자한테 하는 어처구니 없는 짓거리는 짓거리대로 코막이고요. 저도 솔직히 제가 겪고 알아보는 중이지만 제 차를 포기하더라도 그냥 넘길수가 없다는 생각으로 점점 굳혀지고 있습니다! 요번에 하도급업체의 기막힌 사연도 접하게 되었고요.
하자없는 제품이 지구상의 없는게 당연한 법칙? = 모든 물건에는 하자가 있다는 말씀? 그렇다면 물건 만들지 말아야지요. 특히 사람 목숨을 좌우하는 하자는 더더욱 절대 허용되어서는 안되어야합니다. 사람들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간혹 하자가 있을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치명적인 하자 물건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입장을 고려해서 혹시 있는 하자물건에 대해서는 신속 공정하게 처리를 해줘야 하는것은 워쪄유? 당연하다고 생각 아니하십니까?
그렇다고 해야겠네요! 만약 후속조치가 좋았다면 제가 이렇게 날뛰지는 않았을 것도 같습니다! 그러나 깊숙이 들여다보니 하자가 많아도 너무 많아여~~~ 게다가 반품된 차량을 속여가며 파는 것 같던걸요? 전 현.기동물원 어느 새대갈이 했는지 모르는 조작된 서류를 입수했습죠! 하핫! 요번엔 빡통말씀따라 진돗개 정신으로 함 덤벼볼랍니다!! 응원해주시겠습니까?
요즘 나오는 차량들에서 발견되는 결함을 당연시 하는 상황으로 감안할때 어쩌면 반품을 많이 받아주는데가 좋은회사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반품을 수순에 따라 정당하게 신속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품된 차량을 속여서 다시 팔지 말라는 것이고요. 사람 목숨 가지고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차를 만들때 제대로 만들면 이후에 혹시 불량 하자 차량이 나오더라도 훨씬 쉽게 반품을 받아주겠지요? 하자차량이 이렇게 많지는 않을테니깐요!
현기는 절대 반품 안 시켜 준다면서 악덕 기업처럼 대하는 글 많이 봤는데
알고보니 반품이 많네? 불량률 높은 현기 라면서 또 까임ㅋㅋ
이래도 까이고 저래도 까이는 경향이 있는건 사실인듯...
난독증 있으세요?
저는 팩트는 뒷전이고 현기면 무조건 까는 사람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무슨 엉뚱한 이야긴지
그런데,,, 그래도 좀 그러네요. 현기면 무조건 까는 사람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그럴것이라고는 생각 안하십니까?
근데 저는 일단 현기면 깐다 이런 사람 이야기 하는데 뭘 자꾸 물어삿습니까 제가 언제 현기가 문제 없다 했어요?
다만 어떤 불량이냐에따라;;
직원들은 속수무책으로 절절.... >>>> 결국은 차를 교환 받았는데,, 받은차가 새차 아님을 발견..>>>
때려부수니 또 교환!
** 또 용감하신 에쿠스 차주님은 하도 결함이 많이 나길래 5년 동안 타고 다니면서 시위했더니, 5년된 차량을
새차로 교환해줌. ㄷㄷㄷ .
** 저정도는 되어야 교환해준다는 상식이나 법규 따위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라고 봅니다.
거짓말이라고요? 네이버에서 "한국자동차소비자연맹" 검색하셔서 들어가 보세여. 눈팅만해도 재미 솔솔합니다!
아무래도 조폭님들께 몇수 배워서 현.기동물원에 쳐들어가야할까 싶습니다!........ 조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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