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없어서 재벌이 부럽다고요?
막상 재벌되어보세요. 한 2개월은 행복합니다.
근데 거기에 적응되어서 다시 불행해집니다.
뭔말이냐 하면 인간은 그냥 적응 되는 동물이에요.
어렸을때 소원이 100원짜리 야쿠르트 먹어보는게 소원이었어요.
중학교때 공장다니면서 모은돈으로 100원짜리 야쿠르트 5개 원샷하고 정말 큰 행복을 느꼈는데
지금은 이마트에서 목장 글자 적인 요구르트 원샷해도 행복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한때 고수익일때 여기저기 다니면서 돈으로 아가씨 만나고 모델같은 애들이랑 여행다니고했는데
첨엔 엄청 좋았는데요. 그것도 반복하니까 여자들이 다 속물 같아 보이고
나중에 돈이 아깝더군요.
그러다가 다시 거지가 된 지금은 다시 그때가 너무너무 부럽고요.
결국은요... 인간은 자기 현재 생활에 절대로 만족못합니다.
이건희 형이 과연 자기 삶에 만족했을까요?
하필 거지들 삶에 적응하고 싶지 않은데요?
글쓴님은요? ㅎ..
ps. 글쓴님 말이 틀렸다고 토를 단 게 아닙니다.
이런 부류의 글은 제 생각엔 주로, "이솝 우화의 오류" 비슷하게, 작가 편한 대로, 작가만 잘난체 하기 위한 별다른 의미 없는 사상의 나열에 불과한 사상 주입으로 귀결될 수도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글을 쓰시길..
"이솝 우화"의 교훈은 결국 큰 줄기상 하나로 귀결되죠.. : 억울하면 출세하든가, 아니면 그냥 순응하고 잘 살든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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