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하자마자 바로
차선변경 후 브레이크를 잡으시더라구요
캠핑가는 길이여서
급브레이크 잡아서 온짐이 앞으로 쏠렸습니다. ㅠ
라이트로 경고를 줘도 미안하다는 표시도 없더라구요
창문을 내려서 소리쳐도 상대방이 보조석 창문을 내리는데 사과의 표시도 없구요
신호대기 중 내려서 이야기 하고 싶었지만 신호받고 갓길 정차후 갓길로 서시더라구요
내려서 보니 70대 후반의 노부부님들이 ㅠㅠ
정말 못봤다고 ㅠㅠ 다른이상은 없지? 하면서 정말 못봤다고
미안해 하시며 웃으시는데..
제가 한눈팔았거나 운이 나빳더라면...
날씨가 좋아 노부부님들께서 나들이 가시는것같더라구요 모자쓰시고..
그래서 안전운전 하시고 가시라고 인사드리고 오는데..
갓길에서 나오는데도 ㅠㅠ
뒤에서 버스오는데도 ㅠㅠ
몇일전 뉴스에서 노인분들의 운전사고 뉴스가 생각나더라구요..
진정이 되셨겠네요...
능력이 부족하다고 못하게 할수도 없는거니까
잘하는 사람들이 좀 더 조심해줘야할듯합니다.
단지 적반하장으로 나오면 많이 기분이 상할수도 있겠지만...
70대후반의 노부부라고 글도 있는데
눈깔과 대가리??????.
컨버터블 집에가서 머리좀 챙겨셔 나오든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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