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2013년 11월에 발생하여서 1년이 다되어가는 동안까지 부모님 병간호에
이제서 정신차리고 글 써봅니다...
10년을 넘게 사시던시골집앞에서 차량이 나오다 코너길에서 회전이 안되었는지 낭떨어지에 떨어지는 사고가
나신거고 부모님 사고에 6월까지 중환자실입원 및 재활치료로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일차적 시트에어백이 터지지않아 조사중에(물론 에어백에서는 정상이라고 판정이 났죠-당연하다는)
10년넘게 사시고 손님들도 자주왕래하던길에서 왜 코너길에서 회전못하고 떨어졋는지 의심이 갔고
부모님도 의하하게 여기셔서 문진중에 사고전 시내갔다오는데 하체에서 소음과 핸들조작이 이상느끼셔서
집에와서 집챙기시고 서울로 올라와 맡기시려고 집에서 나오시다 사고가 나셨다 합니다...
고진모터스에서 차량을 리프트업하고 예전사고수리부분을 보자고 하여 점검중에 볼트유실 확인!!!!
1. 2012.6월 어머님 졸음운전으로 보도블럭을 올라타는사고로 (휠,타이어,언더커버류,앞링크,베어링,
드라이브샤프트,스티어링기어박스,본넷수리,앞범버교환,RH앞휀더교환,헤드램프케이스교환,
RH사이드스텝수리,RH전도어수리,RH뒤휀더수리,뒤범버수리) 수리하여 18,900,000원이 나왔죠
수입차는 반드시 자차보험 필수죠... 수리비로 아반테 하나사죠.....
국내차(소나타)로 견적받으면 500만원도 안나올것을 수입차는 과해서....
2. 사고수리후 핸들조작이상과 차량흔들림으로 정비받을때마다 혹은 차량핸들이상으로 점검
항상 바쁘다고 예약하고들어가도 차량언더커버 다뜯고 봐야하는부분을 놓친거죠...
3. 시운전후 정상이라고 ....
어이가없어 어머님이 정비시 담당자에게도 사고나면 당신이 책임질거냐고 이야기를 했다는데도...
4. 볼트가 있었으면 사고가나면 박힌채 뿌러진던지 하는것이고
사진처럼 없지는 않는거죠-정비기술사
5. 볼트미체결로 스티어링기어박스
연결부위가 이탈후 핸들조작이되지않았고 낭떨어지에서의 구난작업과차량견인시 빠진축이 서서히
밀려들어가지 안았을까로 정비사님및정비기술사 추정
6. 블랙박스는 일주일에 한번사용할까말까 시골에서 운행으로 여러번방전으로 탈거함- 사고시 기록이 없어 매우 아쉬움
7. 도러여건과 주행속도의 변수에따라 핸들작동여부가 달라질수 있다
리프트에 올려서 핸들 돌리는 동작과는 현저히 다르게 나타나는 현상
지금까지 저의 일방적 견해라 볼수도 있겠지만.....
여러군데 자문도 구해보고...나름데로 검증도 해보고...결과적으로 정비불량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이제 부모님이 안정을 어느정도 찾고 저도 이렇게 다른곳으로 눈돌리고 찾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줄수있는분들의 진심된의견 부탁드려요...
이젠 지쳐서 묻어버릴까 합니다
혼자서 너무도 힘든 시간이 었고 누구도 힘이되어주지 않아서
이젠 놓아야 할것 같아요...
그나마 여기에서 많은 관심과 조언과 걱정에 말로 힘내어 버텨보았지만
여기가 다인가 봅니다...
여러분들 중 저와같은 사례가 있다면 포기하지마시고
대기업을 이겨주셨으면 합니다....
글을 조금 수정해 주셔야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
일단 마지막 사진에서 보이는 구멍엔 볼트가 박혀 있어야 합니다.
차종에 상관없이 다 비슷한 구조거든요. 저게 핸들의 축이고
축과 축을 연결하는 부분에서 고정 볼트가 사라진 겁니다.
그 볼트는 절대 사고로 사라지진 않구요.
덜 조여서 풀리거나 안 넣은 겁니다.
그리고 볼트가 있었다면 덮여 있얼을 부분인
구멍주위에 흙이 있다는 것은 사고 당시 볼트가 없었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는 부분이죠.
그러나 그 볼트가 사라짐에도 공장이 버티는 것은
그 축과 축의 연결이 완전히 해제되지 않고
다시 말해 축이 완전히 빠지지 않고 걸려는 있다는 부분인데요.
아마도 정비 공장의 주장은
그 볼트가 없다고 해도 구조상 축이 완전히 빠지는 구조는 아니며
그 일부라도 아직 걸려있는 것을 그 증거로 주장하고
그렇게 걸려만 있어도 핸들의 조작에는 문제가 없고
만약 빠졌다고 한다면 근처 다른 부품을 분해하지 않고는
다시 끼우기가 매우 어려운 만큼 사고와 연관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을 겁니다.
뭐 틀린말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저걸 끼울때
맞춰야하는 홈이 있는데 아무리 자연적으로 다시 들어 맞았다고 해도
그 홈까지 맞을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사진 보시면 왼쪽에 우묵한 부분이 볼트가 지나가야 할 홈입니다.
현재 가장 근접한 방법은 저 축의 연결이 하나의 막대를
감싸쥐듯해서 연결이 되고 그 감싸쥐는 힘은 그 사라진 볼트가 담당 합니다.
결국 그 볼트가 없다면 감싸쥐는 힘이 약해지고 유격이 생기게 됩니다.
결국 핸들 조작과 바퀴의 실제 변화량에 차이가 생기게 되는데
그 차이가 사고를 유발 했음을 주장하기엔 너무 근소한 차이라서
이게 먹힐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핸들 기준으로 약 10~20도 정도 오차가
생길 겁니다. 한바퀴 360도 기준으로는 아주 적은 차이이죠.
또다른 가능성은 그게 안에서 헛돌았을 경우 인데요.
저 축을 마저 박아 넣고 볼트를 넣어 보아서 홈을 지나지 못하고
걸린다면 축이 안에서 헛돌았다고 판단하고 정비공장의 책임을 물을수 있습니다.
만약 홈을 통과 한다면 만에 하나 한바퀴를 돌아 제자리에 올수 있으므로
핸들 아래에 있는 에어백 배선(클럭 스프링)을 확인하여
핸들이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아예 한바퀴를 더 돌았는지도
확인하는 방법이 있구요.
반드시 제조사나 정비업체에 사고원인에 대해 밝힐 의무를 지워야 합니다.
개인이 차량 결함이나 정비불량을 입증하기는 정말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빨리 관련 법안을 만들어 시행하여 더이상 힘없는 소비자가 억울한
일 당하지 않도록 해야 겠습니다.
제조사가 돈줄에 자금을 꽉 쥐고 로비를 하니...
국회의원이 보배에서 하나 나오면 모를까...
네, 참 씁쓸합니다.
글을 조금 수정해 주셔야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
일단 마지막 사진에서 보이는 구멍엔 볼트가 박혀 있어야 합니다.
차종에 상관없이 다 비슷한 구조거든요. 저게 핸들의 축이고
축과 축을 연결하는 부분에서 고정 볼트가 사라진 겁니다.
그 볼트는 절대 사고로 사라지진 않구요.
덜 조여서 풀리거나 안 넣은 겁니다.
그리고 볼트가 있었다면 덮여 있얼을 부분인
구멍주위에 흙이 있다는 것은 사고 당시 볼트가 없었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는 부분이죠.
그러나 그 볼트가 사라짐에도 공장이 버티는 것은
그 축과 축의 연결이 완전히 해제되지 않고
다시 말해 축이 완전히 빠지지 않고 걸려는 있다는 부분인데요.
아마도 정비 공장의 주장은
그 볼트가 없다고 해도 구조상 축이 완전히 빠지는 구조는 아니며
그 일부라도 아직 걸려있는 것을 그 증거로 주장하고
그렇게 걸려만 있어도 핸들의 조작에는 문제가 없고
만약 빠졌다고 한다면 근처 다른 부품을 분해하지 않고는
다시 끼우기가 매우 어려운 만큼 사고와 연관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을 겁니다.
뭐 틀린말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저걸 끼울때
맞춰야하는 홈이 있는데 아무리 자연적으로 다시 들어 맞았다고 해도
그 홈까지 맞을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사진 보시면 왼쪽에 우묵한 부분이 볼트가 지나가야 할 홈입니다.
현재 가장 근접한 방법은 저 축의 연결이 하나의 막대를
감싸쥐듯해서 연결이 되고 그 감싸쥐는 힘은 그 사라진 볼트가 담당 합니다.
결국 그 볼트가 없다면 감싸쥐는 힘이 약해지고 유격이 생기게 됩니다.
결국 핸들 조작과 바퀴의 실제 변화량에 차이가 생기게 되는데
그 차이가 사고를 유발 했음을 주장하기엔 너무 근소한 차이라서
이게 먹힐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핸들 기준으로 약 10~20도 정도 오차가
생길 겁니다. 한바퀴 360도 기준으로는 아주 적은 차이이죠.
또다른 가능성은 그게 안에서 헛돌았을 경우 인데요.
저 축을 마저 박아 넣고 볼트를 넣어 보아서 홈을 지나지 못하고
걸린다면 축이 안에서 헛돌았다고 판단하고 정비공장의 책임을 물을수 있습니다.
만약 홈을 통과 한다면 만에 하나 한바퀴를 돌아 제자리에 올수 있으므로
핸들 아래에 있는 에어백 배선(클럭 스프링)을 확인하여
핸들이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아예 한바퀴를 더 돌았는지도
확인하는 방법이 있구요.
확인하는 방법이 마지막 입니다.
이게 빠졌다 다시 들어간거나 아님 한바퀴를 정확하게 헛돌았다는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단지 감싸쥐는 힘이 오로지 구멍부분의 탄성으로만 버틴다고 한다면
안에서 헛돌았을 가능성을 생각하는 것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특히! 사고가 날 당시 저 상태가 아닌 거의 다 빠진 상태
즉 빠지기 일보 직전이었다면 헛돌았을 가능성은 더 커집니다.
국산차보다 스플라인이 커보이기는 하지만 그 가능성이라도
확인해 보시는 것이 그나마 방법일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 상황을 바르게 이해하고
댓글을 드리는지는 모르겠으나
사진을 보아하니 아마도 축이 안빠진것으로
책임이 없다고 하는 것으로 추측하여 드리는 댓글이니
행여 다른 상황이더라도 제 이해력이 부족함을
용서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정말 좋은 일 하시는 겁니다. // 글쓴이는 지쳐서 포기하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제 차도 고쳐서 탈 수 있게 업체 및 연락처 좀 알려주세요 ^^
행여라도 근처이면 맡기고싶네요^^
사람의 양심을 바꾼다는건 어려우니 법이나 규정이 소비자나 약자에게 유리하게끔 바뀌어야 하는데
법은 기업편이고 여론은 한 기업을 제외하곤 다 잘한다는 식으로 몰아가니까 여전히 소수의 피해 오너들은 관심도 못받고... 아이고... 이글에도 모 기업 욕하려고 들어왔다가 그냥 조용히 나가시는 분 겁나 많겠죠. 관심에 비해 댓글수도 그렇고... 기업이 아니라 법이 문제란걸 모르는 척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시트에 방석을 깔면 사고시에 몸과 시트를 분리하게되서 몸이 밑으로 끌려내려가거나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ㅜㅜ
차량기술사와 정비사들도 문제는 필히 있지만 사고와 연관성을 추리할뿐이지 근거가 없네요...
추론은 사고시 빠져있던 샤프트가 낭떨어지 구난과 차량 견인시
삽입하는 방식의 쪼인트로 밀려 들어갔을수 있다는 추론이죠...
사실상 처음보다 밀려들어갔으니까요...
명확한 근거가 없으니 절대 아우디에서도 볼트 유실에 대해서도 말하지 않죠...
그래서 이런글이 모두에게 잘 전달되어
저같은 사례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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