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70여명 사상..운전자 떨게하는 청주 '공포의 도로'
청주 상당산성~명암타워 구간 급경사·급커브 탓 사고 빈발
23일 도로교통공단 충북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9년∼2013년) 상당산성∼명암저수지 4.5㎞ 구간의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는 모두 31건에 달한다. 사상자만 해도 73명에 달한다.
지난해와 올해 발생한 사고 건수까지 합치면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2009년 개통된 이 도로는 경사가 비교적 심하고 급커브 구간이 많다. 급경사의 언덕에서 내려오는 화물 차량이 우회전하다 보면 중심을 잡지 못한 채 쏠리면서 옆으로 넘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 이런곳에서는 화물차 옆에도 뒤에도 안가는것이 상책이지요...사고나면 가해자 피해자를 떠나 사고난 사람만 손해니깐....사고나고 울지말고 사고나기 전에 조심조심 방어운전
상세 내용 : 연합뉴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323143120204
산 넘어 부터 터널을 뚫어도 경사도가 있기때문에 미시령 터널 같이 사고 다발 지역이 될 것 같습니다.
미시령 터널도 뚤고나서 사망사고가 더 늘었다고 하네요..즉 과속이 심해진 것이죠
상기 지형을 경사도 등을 고려하여 자세히보니 교정을 하려면 도로를 폐쇠하거나 꼬불꼬불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생각이 되네요...아니면 특별도로로 지정하여 방지턱을 수없이 만들던지..
사고가 속리산 말티고개보다 더 많네요..
도로를 어쩡하게 직선화 하다보니 사고가 더 많을 수도 있겠지요..
전국의 2/3이 산악으로 되어 있는 우리나라 지형상 부주의로 사람이 안죽게 하려면 50프로 넘는 도로를 다시 만들고 수백개 터널을 만들어야 할 것 같네요...좀 깊이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 다른 곳은 직선화 및 확장 했는데, 이곳만 설계속도 40 킬로....그러니 더욱 위험할수 있지요.
통행량도 그리 많지 않은 도로인데,,,전형적인 전시행정의 산물로 보입니다. 4차로 확장하였다고 미원면 쪽 사람들에게 치적을 쌓으려는 ....
저곳은 통행량이나 입지 여건으로 볼때 4차로가 필요치 않으므로 2차로로 두고 급커브 선형만 다듬으면 그리 큰 문제가 없는데...
예산도 부족하면서 부족한 예산으로 4차로로 개통하다보니 기형적 도로가 만들어지게 되었지 않나 추정해 보네요.
보도에 의하면 기어이 화물차량 등 대형차량 통행제한을 가한다고 하네요...
스키모드로 활강까지 가능하겟더군요.... ㅎㅎㅎ
급 코너야.. 운전자 스킬로 방어가능하겟지만..요철!!!!!! 생각만해도... 후~ @아..ㅎ
내차 쇼바 터졋어요...ㅜㅜ..물론 쫌 속도가 붙어서 달렷긴한데...
야간 초행길이라.. 모르고 달렷는데 생각보다 도로 참..... 좆터만요...ㅋㅋㅋㅋ
한참 달리닥..표지판 못본부주의도 있겟지만, 요철이 눈앞에 똭!!!!!!! ㅠㅠㅠㅠㅠㅠ
잠시 비행모드.... 저길은 정말 조심해야할듯요...ㅎㅎ
그러나 반전, 청주 야경 보는곳으론 쵝오 같아요..... ㅋㅋ 달리닥요철만 조심들하셈...
문제가 저러면 설계도 문제였겠지만 이미 만들어진거 개선되기 전까지는 역시 안전운전이 답일것인지는..
다른곳은 직선화 저곳 만 설계속도 40
차들 급히 제동하면서 통행 운전자들 불편과 또다른 사고위험을 만듭니다.
공무원 생각하듯이 하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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