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풀기보다 보시기에 편하게 간략 정리 해보겠습니다.
1. 국도 2차선에서 1차선 주행중 2차선 제 앞쪽에달리던
포터 차량 적재함에서 나무 판자가 굴러떨어짐.
2. 급감속하여 상단추돌은 피하고 하단 범퍼쪽 추돌
3. 추돌후 계속 진행하던 포터 차량 앞질러 정차시킨후 상황전파
4. 잘못인정하며 보험접수 말고 5만원에 합의하자함
5. 가까운 공업사가서 5만원이상 나올지 안나올지 견적내보자함
6. 근처 카센타에서 번호판 피는데 만원, 도색비는 10만원이상이라며 말끝 흐림.
7. 상대방 7만원에 합의보자고함
8. 본인, 그냥 서로 보험접수하고 보험사가 알아서 하고 우린 왈가왈부 하지말자고 말함.
9. 회사에 알려지면 손해가 크니 입장 생각해달라
10. 생각해보고 접수 할건지 말건지 알려드리겠다고하고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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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크게 ㅉㅣ그러지거나 손상이 심한건 아닌데
이게 또 5만원에 끝낼일인가 싶어서 회원님들한테 여쭤보고
정할 심산으로 저렇게 얘기하고 헤어졌네요.
이정도 손상으로 보험접수를 하는건 제가 오바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또 마침 블박이 고정나 있던터라 휴대폰 어플로 통화녹취가
아닌 바깥에서 대화녹취를 했는데 이게 도움이 될지요.
(과실인정하는 대화는 담겨있음)
시간지나서 자긴 모르겠다고 잡아뗄까봐요..
어찌해야할지 경험 많으신 형님들의견이 궁금합니다.
물론...차주인마음이지만요..^^
그건 아니죠!
당연 자기 잘못인데 인정하고 수리는 다 해줘야 하는게 맞습니다
범퍼에 스크레치났네
인정이 있으시면 10만받고 끝내식는것도~
제잘못으로 넘기면서 오만원에 합의봅시다 하면 범퍼 갈듯합니다
뭘 어렵게 생각하심.,..
나중에는 백퍼 말바뀜..
님이 생각하실때 5만냥이 차량파손정도로 적합한지판단해 보시고
아니다 싶음 보험처리 해달라하세요
그게 아니시라면 5만냥 인정하시고요
근데 5만냥은 아마도 작은듯
최소 10만냥은 받아야 어느정도 위안이 될듯 싶네요
조금만 신경써서 적재 하였다면 없었을 일이지요
돈을 물려봐야 그물 씌우겄죠 ㅎㅎ
5만원으로는 안되요 님도 번호판교환하랴 차고치랴 번거롭고요
저라면 15만원주든지 아님 보험처리하라고 할거같네요
도색 범버 한판 10만원 번호판, 번호판 플레이트교환 약2~3만원 생각해서
아니면 보험처리구요.
가해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실비를 줘야 합의되는 거 아닙니까
왜 고민을 하시는지...남 사정봐주다 님만 피곤해집니다.
그래도 상대방 차주분이 잘못을 인정하시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의견을 물어보셧으니 대답하겠습니다 저 같으면 그냥 번호판만 펴고 말겠네요.. 언젠가는 교환해야 하는 범퍼라고 치면...
나중에 더 큰 파손이 올때 교체하는것도 갠찬타고 봅니다
5만원은 뭔가 어정쩡하니 10만원받고 끝내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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