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원룸 계약기간이 만료 되어 다른곳으로 이사...(장소는 인천 남구 용현동 어느 뒷 골목)
이삿집 정리 후 아는 동생이 저녁 먹자해서 나가는길...
골목길인데... 저앞에 차가 주차 되었네.....
지나갈수 잇을까???? 내려서 확인보니 못지나감...... =333
그래서 저나를 했음..... 전화기 너머로 받을때부터 짜증난다는듯 들려오는 김여사 목소리.....
나 : 저 xxxx 차주분 되시죠??
김여사 : 그런데요...왜요??
나 : 차가 못지나가는데요.....
김여사 : 뒤로 지나가세요 ...
나 : 어디 뒤로 지나가요??
김여사 : 그럼 다른쪽 라인으로 가세요....
나 : 뭘 어느쪽 라인을 예기하는거에요??
김여사 : 뒤로가시믄 되죠...뒤쪽도 지나갈수 있는데....
(반대방향으로 가라는 예기 같은데..... 내가 나가야 하는길이 이쪽인데.... 뭔 개같은 소리임..
그리고 뒤쪽도 이미 다른 차가 막아 놔씀...)
나 : 제가 지나간다니까요 원룸에서 나가는길인데.. 나갈수가없어요....
김여사 : 아이 진짜....
이지랄 하는데 정말 죽여 버리고 싶더군요...
저런 개념 없고 미친 것들은 처벌할수있는 방법 좀 없나요??
오늘 아침에도 나오면서 엄청 고생 했는데....
차가 다니는 길에 지집 주차장 인냥 주차해노쿠 지랄을 하던데....
앞으로 여기서 어케 살아야 할지...
개념은 장농에다 보관중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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