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우핸들 차량을 타고 있는 차주입니다.
지하주차장에 차를 세워놓았는데
다음날(27일) 가보니 차가 완전 찌그러져 있더라구요
엄청 심하게 박았는데 뺑소니로 도망가서
일단 경찰 112에 신고하고 아파트 관리실에 말해서
가해자는 찾은 상황입니다.
박고 간게 너무 황당하고 전화 한통도 없고
그냥 cctv로 못찾았으면 입 싹 닫았을 거라 생각하니 많이 괘씸하더라구요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정황.
1. 26일 지하주차장 주차함
2. 27일 오후 1:20분 차량 파손 발견
3. 112 및 관리실 신고 (블박 전원 빼놔서 cctv로 가해차량 찾기위함)
4. 28일 관리실 방문하니 가해자 찾았다고 함 (하지만 경찰에 먼저 연락해야 할지 나에게 먼저 연락해야할지 고민중이라 말안했다고함)
5. 29일 관리실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이니 경찰에 연락안하셧으면 일단 만나서 가해자와 이야기 해보라고 연락옴
*관리실말로는 cctv영상으로 가해자가 심한 음주처럼 엄청 비틀거렸다고 합니다.
그냥 일본 직수입 차량이라
부품이 배타고 건너오는데 2주정도는 걸립니다...
이런걸 당한게 처음이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되네요
가해자 찾으려고 밤에 추위에 떨면서 찌그러진 흰색차량 찾으러 다닌거 생각하면 더 괘씸하고..
당황스러워서..
차량 뺑소니 당했고 가해자 cctv 확보 했다고 알려 주면 보험사가 알아서 처리해 줍니다
즉 보험 가입 했으니 그냥 맘 편히 결과만 기다리시란 말이에요^^
가해자측 보험사에서 지급해주는걸 말하구요
그현금으로 본인이 직접 수리 하시면 되는겁니다.
예:1000만원이 들어옴 수입차 전문점 수리 100만원이면 끝 그럼 900이득
예:1000만원이 들어옴 all 직수입품으로 교체함 900만원 들어감 100만원 이득
이해되죠?
수리만 해줌 더이상 죄를 물을수가 없네요
저도 그렇게 경험을 하였으니까요
힘들게 신고해서 붙잡았는데
김여사 몰랐다면 보험처리 해준다고 그것으로 마무리
배여사 벌금도 없고 뭐 그렇네요
그래서 대부분 차를 망가뜨리고도 그렇게 뺑을 치는듯
걸리면 수리해줌되고 안걸림 말고
어서 법이좀 업데이트가 되였음 좋겠네요
개쓰레기들은 멀리있는게 아니라는걸 새삼 느끼게하는군요
정말로 궁금해서 그러는데, 무슨 차종이길래 일본에서 오는데 2주가 걸립니까?
지구 반대편에서 부품 주문해도 일주일이면 오는데요?
일본내에서도 희귀차종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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