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직원들과 회식 자리에서 술을마셔서 대리운전을 불렀습니다.
대리 기사님이 키도 작고 항공잠바입으셔서 남자인지 알았습니다.
위치 설명하고있는데 일행 차량이 무전으로 어는쪽으로 갈꺼냐고 무전이들어오는데
여성분이시길래 아~부부끼리 대리하시나보다 생각하고
100원:아~사모님하고 같이하시는갑지요?이래 물었는데 이게 왠걸....
대리기사님:아~저도 여자에요 ㅇㅅㅇ허허허
이때까지 남자분이라고 생각했던 기사님이 여성분이셨습니다.
와~3차까지 달리면서 술이 꽐라가되었었는데 순식간에 술이 확 깨네요
어찌나 미안하고 죄송스럽던지......술을 너무 많이먹어서 몰랐다고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했네요 ㅠㅠ
요금2만5천원인데 3만원드리고 집에 미친듯 뛰어서 들어갔네요 잠들기전까지 얼마나 미안스럽던지여.......
불토되세요
흰색,검정 두대다 팔았고 지금은 3대째 하비 계약할지
밀당중입니다.
목적지까지 입다물고있었습니다ㅎ
전번은 그 기사분 전화로와서 알고는있습니다
그래도 먼가가 마음에 걸리네요
개인적으로 포항쪽 사투리가 가장 듣기 좋네요.
지인중 한분도 포항 이신데
통화를 하다보면 귀가 즐겁다는... ^^
좋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불토되세여.
반가워요
벗어나거든여 그래서 가격이 정해져있어요
시내안은 다 만원선이구요.
밤낮뒤바뀌고
그래도 요금 더~ 주셨으니
좋게 이해하시겠죠..
오늘 일이있어..
아이데리고 포항갔다가 오랜만에
칠포해수욕장 들렀는데..
바람엄청불더라구요~
여성분이 맞는데 왜 몰랐을까싶네요...
요금이야 미안한마음이고 늦은 새벽시간대라
제가사는곳까지와버리면 일을 몇개 못보거든요
공백이 한시간이상되버리니깐여 그래서 그냥5천원더드린거에요 안그래도 오늘 바람도 많이불고하더니
지금은 비가 제법내리네요
당연한지알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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