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우선 이렇게 살아남게되어 글을 남기는거에 감사함을 느끼며 몇자 질문좀 하겠습니다.
동영상에서 보면 그리 심각해 보이지 않으나 실제 운전할때의 속도감이 있어서인지 아직도 손이 떨리네요~
전 신호준수 직진 주행이었고 상대방 차로 교차로는 신호가 있는 좌회전 구간인지 비보호 구간인지는 정확치 않으나..
아무튼 제가 정상주행한 상태였습니다.
결혼한달 남기고 정말 간떨어질뻔 했는데.... 이런건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물론 외상은 없으나 너무 손떨리고 근육이 놀랐는지 허리가 아픈 상태입니다.
그리고 핸들을 틀면서 차체가 틀어지고 그런건 없는지요?
번호는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만약 상대쪽에 비보호좌회전이면 사고나도 블박차에게 과실물려요. 비보호중에 사고안나면 상대에 과실 못물릴것 같은데요?
몸관리 잘하세용 ㅠㅠ
직접 운전해보심 답나오실듯
하이빔에 클락션 누르고 제일 가차선으로 탔는데 운전석쪽 받혀서 인도로 올라타서 몇바퀴 돌다가 섰네요.
그나마 조상님들이 몸뚱아리 하나로 먹고살라는 뜻인지 피한방울 안나고. 상대차 100퍼로 끝낫죠.
당시 아 이렇게 가는구나 싶엇습니다. 인도에 사람이라도 있엇다면 난리 났겠죠.
아직도 그쪽만 지나가면 조심하게 되네요. 츨퇴근 길이라.
부디 안전하게 운행하세요. 100프로건 합의건 뭐건간에 어차피 본인 피해만 가더라고요.
차체가 조금이라도 띠면 얼라이먼트봐야합니다
그나저나 사고 안 나서 천만 다행입니다 ~
줄여서 80-90이면 과속입니다
앞으로 한가정의 가장이라면 속도는 준수하시면서 안전운전 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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