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곡히 주차를 해놓은 상태에서 옆차가 문을 열면서 내 차 문짝을 박았는데 조그맣게나마 들어갔다.......
고 가정했을 때.......
상대방의 태도에 따라, 내 차 상태에 따라 내 반응이 달라질 수 있겠죠..
상대방이 정말 존중히 사과를 할 경우 + 문짝이 찍혀도 괜찮은(?) 차 일 경우엔.. 넘어갈 수 있겠죠...
그런데 일부 개념없는 사람들을 만났을 경우 (무슨 말인지 다들 아시겠죠?) + 애지중지하는 차
일 경우엔..........보상을 받고 싶어할텐데요..
후자인 경우........'극단적인' 조치로써...."문짝을 갈아야겠다 수리비를 달라"고 요구를 할 수 있나요?
제가 며칠 전에 마트 주차장에서 말로만 듣던 김여사가 제차에 그랬는데..
정확히 김여사 아들래미... 꼬맹이가 문 열면서 그랬져
근데 김여사가 열라 싸가지 없게 나오더군요..
근데 제가 병신같이 걍 보냈거든여..
솔직히 귀찮기도 하고 그런거 별로 신경안쓰는 성격이고...
꼬맹이가 그런거라.. 나도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걍.. 이러게 저렇게 해서
걍 보냈는데.. 보내고 나니까 조낸 후회되대요..
물어달라고 깽판이나 부릴걸... ㅋㅋ
남의 재산상의 물건에 손상을 입혔을시 변상하는 건 당연하며
수리비를 요구하는 건 극단적인 조치가 아닌
당연한 요구이죠
저도 싸가지없는 김여사 만나면 그렇게 해보려구요
무리하게 문짝을 갈겠다는 것보다는 덴트/판금을 하시는게 본인에게도
좋습니다. 사실 문을 여닫을 때는 조심해야 하고 또 그러한 과실을 조금이라도
줄이기위해서 스펀지(출고시달려나오는)를 붙이는 등의 작은 관심만 가져도
되는데... 김여사도 문제지만 그런 문제의식이 없이 문을 여닫는 아이들이
더문제이기도 합니다. 부모가 조금만 주의를 주던지 문을 열어주면 되는데요
제차도 양쪽이 다 문에 찍힌 자국이 3~4개씩 있네요 ^^;;
ㅋㅋㅋㅋㅋ. 아주 된장발린듯한 얼굴봐야하는데.
내리는데;;;
남에 차찍히게 하는것도 싫지만 내차가 찌그러질까봐;ㅜㅜ 조심하는데;;
김여사들은 자기차 아낄줄 모르나봐요 .. 그러니 남에차도 "머 어때" 하고 넘어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