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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하사 2호봉 청담재규어 15.04.24 08:43 답글 신고
    안녕하세요?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힘내시구요.
    저는 청담 프리마호텔 근처에서만 8년째 거주중 입니다.
    프리마 호텔 앞 도로변이 왕복 10차선으로 굉장히 넓은 도로고 약간의 내리막 구간이라 과속하는 차량도 많습니다.
    아침일찍 또는 저녁 늦게보면 간혹 무단횡단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무단횡단 하기엔 도로폭이 굉장히 넓어서 위험구간 입니다.
    잘 해결 되셨음 좋겠습니다.
  • 레벨 원사 3 나서른 15.04.24 09:44 답글 신고
    상대측 자동차의 추돌 부위를 먼저 살펴보시면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서서히 출발하는 과정중에 일어난 사고라면, 상대차 정면 우측 모서리인지, 아님 조수석 도어인지를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우측 모서리라면 봤을 가능성이 높고, 조수석 도어쪽이라면 봤을 가능성이 낮습니다.

    무단횡단의 경우 7:3으로 보통 보는편이지만, 이 경우는 거의 정면 시야가 트인 상태에서 보행자를 본 상황에서 급정거를 했을 때 이야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처럼 신호가 바뀌고 앞차들이 서서히 출발하는 경우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앞차와의 거리 그리고 앞차의 블레이크 등을 보기에 시야기 그쪽으로 뺏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우측 모서리를 추돌했다면 7:3가능성이 있지만, 조수석 문을 1차 추돌하고 넘어지면서 뒷바퀴에 깔리신거면 3의 과실이 더 커지겠지요. 요즘 무단횡단에 대한 과실 비율이 상대 자동차에 대해서 낮게 책정되는 분위기 이기에, 추돌위치부터 먼저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 레벨 하사 1 블랙필01 15.04.24 10:20 답글 신고
    저 압구정 디자이너 클럽쪽에서 태어나고 지금까지 살고 있는데요.
    프리마호텔쪽에서 영동대교 넘어가는 쪽에있는 횡단보도 말고
    오모리찌개쪽으로 건너가는 횡단보도 말씀하시는거 맞죠?

    그쪽에서 안보인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그곳에는 야간에도 불이 엄청 환하게 가로등이 있기때문에 트럭이 단순히 정차중에 치었고 그 상태에서 3~5m정도
    끌고갔다는건데 말이 안되죠.
    과속으로 오는 경우가 아니고서야..-_-..;;

    상대방 차량에 블랙박스 없다고 하나요?
    그 근처에 택시들이나 차량들도 많았을텐데..-_-;;;

    아참 그리고 제가 말한곳 신호등이 맞다면 거기 가기전 청담사거리에 CCTV 하나 있습니다.
    사람을 그정도로 치고 끌고 가려면 그쪽 사거리에서부터 어느정도 속도 붙고 신호 정차 없이 치어야 맞을것 같습니다.
    한번 확인해보세요.
    만약 청담사거리 CCTV 그 당시 트럭이 청신호 받고 그대로 달려오고 다음 신호등인 오모리찌깨 앞쪽 신호등에서도
    그대로 달려오던 상황이였다면 시간대가 어느정도 맞을것 같네요.

    근데 왜 트럭에 블백이 없죠.-_-..요즘은 다 있는데..화물연합에서도 무조건 달라고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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