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때 1종보통으로 면허 취득 후 아버지 차로 수동연습을 했죠..
트럭은 시야도 높고 앞에 튀어나온 보닛도 없었는데,
승용차는 시야도 낮고 보닛 끝도 안보이는게 거리감도 모르겠고... 난감했었네요 ㅎㅎ
그리고 주행 중에 기어 변속할 때 핸들잡고 있는 왼손이 같이 반응을 해서 차가 움찔움찔 했었던...;;
같이 타고 계셨던 어머니는 운전하지 말라고 소리지르시고 ㅋㅋㅋ
지금은 제가 운전하는게 훨씬 편하다고 하십니다 ^^;;
이제 내년에는 오토미션으로 바꿀텐데,
오토가 편하면서도 매뉴얼이 그리운.. 두가지 생각이 교차하겠네요..^^
오토미션 듀얼크러치 등장에따른
수동 메리트가 줄어드는 현실에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ㅋㅋ
그래도 수동에 견줄 건 못됩니다 ㅎㅎ
기존 오토미션보다 듀얼클러치가 변속감이나 응답속도가 빠를 뿐이죠...
오토로 바꾸기 전까지 맘껏 즐기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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