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출근길 중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경위
저는 고가차도 밑에서 올라가고 있는 중이였으며,
상대편 차는 고가차도에서 오고 있는 중이였습니다.
앞에 보이는 도로는 1,2,3차선은 좌회전, 4차선은 우회전 차선입니다.
앞에 차들이 신호 대기중이라 저도 서서히 서며 신호 대기 할려고 하는 중
좌측 고가차도에서 4차선으로 25T 덤프트럭이 차선변경을 하는 중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거기는 안전지대 이며 조금 더가야 차선 변경이 가능한 자리라고 합니다.
차량 충돌로 인해 저는 운전석에서 조수석 쪽으로 튕겨져 나갔으며
벨트를 하고 있는 상태라 조금 다행인 것 같습니다.
우선 사고가나서 상대편과 저희쪽 보험사를 불러 처리를 했습니다.
이틀 뒤 목과 팔꿈치 어깨 허리 척추 부분이 아파 병원에 방문하였으나 대인 접수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이유를 물어 보니 상대방측이 대인접수를 거부했다고 하며 저와 통화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전화를 하니
상대차주 : 제가 대인접수를 하게 되면 보험 할증이 오르게 되는데 대인요청만 안해주면 제가 대물 10:0으로 처리해드겠습니다.
저 : 그러면 제가 이러이러하여 몸이 많이 안좋은데 여기에 대한 치료비나 향후 후유증은 어떻게 되나요?
상대차주 :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저 : 치료비나 제가 아픈부분은 어떻게 되죠?
상대차주 "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계속 똑같은 소리만 하고 있습니다..
대물 부분은 현재 과실이 나오지 않은 이유가 상대차주가 인정을 하지 않고 있기에 9:1이 나올수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제가 정지가 완전히 되지 않았고 약간의 주행중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차량 수리비 견적은 700정도가 나왔으며 현재는 렌트중이나,
수리가 적어도 한달뒤부터 시작이라고 합니다.
제가 아닌 다른 3자가 보기에도 과실이 없다고 하는 이사고.. 과연 저의 과실도 있을까요?
말도 안되는 개소리...
대인,대물 100:0 입니다
무시하시고 전부 ㄱㄱㄱ 합시다.
또한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일일히 대꾸하지마시고 쌩까시면 상대보험사든 가해자든 신기하게 안알려줘도 찾아옵니다
대물은 과실비율이있지만 대인은 비율이없으니 10 대 0 이아닌이상.. 9 대 1 이라도 대인접수할수있으니 그걸노리는걸수도...
피해를 본 만큼 보상 받고 치료 받고하심 됩니다.
멀쩡히 가다가 받힌것도 억울한데 그로인해서 몸까지 상했다면 얼마나 억울합니까
방법은 본인 보험사를 압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본인보험사에서 치료비및 합의금 지급받고, 보험사는 상대방 측에 구상권청구하게 만들면 됩니다.
본인 보험사에 민원 넣으시고, 치료비받으시고 합의금도 받으세요
원활히 처리가 안될땐 금감원에 민원넣으세요 상대방보험사, 본인보험사 둘다요
하여간 봄사 새퀴들...꼭~ 피해자가 가만히 있으면 조금이라도 과실매겨서 놔뒀다가 얘기안하고 병원안가면
호구로보여서 은글슬쩍 넘어가고.......
피해자가 난리법석 콜센타 민원, 금감원 민원 넣어야 그제서야 관심갖지??ㅋㅋㅋ
적어도 내주변에 있는사람들이 그런꼴당하는건 못본다..ㅋㅋㅋ 내가 도시락싸들고 다니면서 피해보상 FM으로 받게
할테니께..ㅋㅋㅋㅋ
그냥 대인 대물100% 렌트까지 모두다 청구하시길.......업무상 손실보상과 손해배상까지 청구하실수 있습니다.
워낙에 상대 후려치는 곳이 화물공제와 보험사 이므로, 낮춰부르는데로 따르면 손해봅니다. 피해자 입장이 아닌 지들 수익만 생각하는곳이 보험사이므로 고민하지 마시고, 손해와 손실분을 전부청구하시길...
뒤에서 칼로 찌르고, 찔린사람에게 (니가 거기 있어서 찔렸잖아!) 과실을 묻는행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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