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3일 이구요...
병원에서 출차를 하기 위하여 직진하고 있는데 갑자기 옆쪽에서 우당탕탕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너무 놀라서 내려서 확인했더니 주차된 차가 저를 미쳐 보지 못했는지 후진으로 때려박았습니다..
그 운전자는 자기는 잘못없고 내가 갑자기 나타난거다... 빠른속도로 왔다 뭐 이런 헛소리를 하더라구요...
근데 병원 주차장에서 왜 제가 임신중인 제가... 빠른 속도로 진행할 일이 어딨겠습니까...
어찌 되었든 블랙박스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몇일 후 저희쪽 보험사에서 연락이 오더니 블랙박스상에서 차가 나오는 모습이 있기 때문에
저희쪽 과실도 있다고 합니다.. ㅠ ㅠ (뒷꽁무늬가 나오는게 블박에서도 쬐금 나오는데 제 시야에서 보이겠습니까?ㅜㅜ)
심지어 후진등도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봤다면 정차했겠죠....
기본과실은 75:25인데 자기네가 5% 더 주장을 해서 8:2를 주장할 것이다 라는 말을 하는데요..
9:1도 억울 한데... 8:2라뇨...
금융감독위원회 분쟁조정신청하면 어떻게 되냐 물어봤는데
그렇게 되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일단 차값수리랑 병원비 제가 내야 한다고 하네요...
진짜로 그런가요? 비용이 상당히 나올걸로 예상되거든요...
조수석 앞문, 뒷문, 뒤 휀다, 범퍼 등.... 손상된 부위가 상당해서.. 수리비 500만원나올듯하네요...
아 억울해 억울해...
임신도 했고 너무 놀래서 병원좀 가겠다고 했는데..
(온몸이 부들부들 놀래서 배도 땡기고 그런 상황이였습니다. 그 상황에서 눈물이 나는걸 억지로 참았네요.. ㅜㅜ)
상대방 운전자는 제가 병원 간다고 해서 자기도 병원간다고 뻔뻔하게 행동하고...
저희 신랑은 경찰에 진단서 때서 신고하자고 하는데...
그렇게까지 해야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데요...
하여튼 가해자도 병원갔습니다.. 저도 아기 때문에 갈수밖에 없었구요...
요점은
1) 금융위원회 분쟁으로 가면 과실 비율이 8:2가 아닌 9:1 이나 10으로 조정할수 있을까요?
2) 금융위원회에 가면 결과가 나올때 까지 차 수리비 및 병원비 제가 내야 하나요?
3) 여러분이 보시기엔... 과실이 어떨것 같으세요?
4) 임산부라 정형외과에서 안받아 줍니다.. 산부인과는 다녀왔어요...
합의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8:2 나와도 합의금 받을 수 있나요?
5) 100%라면 문제 없는데... 8:2와 9:1은 할증 금액이 다른가요?
블박 시야랑 운전자 시야랑 다른데 뭔 개소리인지 여자라고 존나 밀어붙이는 듯 한 느낌도 있네요
그나저나 차 소리 좋네요 ㅡㅡㅋ
다른 고수님들은 보이시나요???
100% 아닌가요??
금용감독위원회와.. 병원비와는 상관 없을듯한데요...
잘 모르겠네요..많은 분들이 보시라고 우선 추천 드립니다..
금감원으로 가세요..
후진해서 박아놓고 저러면 안되죠...
후진인데 100 받아내야죠..
저 초보때 2000년...딱 저런상황인데
제가 후진하다 박았거든요.
제 보험사는 후진이라 할 말이 없다면서
다 보상했었습니다.
끝까지 가시면 될거 같습니다.
근데 상대방도 과실이 최소8인데
자기도 병원가는거 보면 제 정신으로 사는
인간 같진 않아보입니다.
수리는 일단 과실비율나온다음에 수리해도 괜찮구요
자비로 처리 하기에는 너무 많은데요. 아 어찌되었든 자비로 처리 해야한게 맞네요 ㅠ ㅠ
금감원 민원 넣으시고 2틀간 전화 받지 마세요 똥줄 탈겁니다. 상대방 입원를 하든 치료를 하던 냅두시고요
자기돈으로 다 내야 하니까요 . 병원 잘 다니시고 순산 하시기를
52초와 53초에 우측차량 나오는 그림자 보입니다. 좁은 블박 화각에서 보였다면
운전자 위치에서는 더 잘보입니다. 후진하는 과정이 블박차량 진행하기전의 먼저 움직였고 전방에 충분히
보인 시점입니다. 큰 화면으로 우측 하단 보시면 후진차량이 먼저 움직이는게 영상에 찍혔습니다.
잘들 보세요.
과실산정 맞습니다.
http://www2.knia.or.kr/Main/main_guide/CarTable/userview/contents.asp?acc_no=244
그리고는 여기는 돈도 내면서 주차장관리를 어떻게 하는거냐며 주차장에서 일하는 아저씨와 싸우더라구요..욕하면서 돈받아먹고 뒤에서 봐줘야 할꺼 아니냐고...하면서요... 아마도 병원 주차과에 민원 넣을 지도 모르겠네요 ..
사람 시야보다 블박 시야가 더 넓다
왜냐믄
---운전자보다 블박 카메라가 차창 앞에 더 가까이 있기 때문이다--
참조하세요
적절합니다 -_-;
주차장에서는 어떤 차에 가려진 다른 차가 있을 때(그니까 그.. 시커먼 차?) 그 뒤에서 뭐라도 금방 튀어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운행해야 하는 게 "원칙"이겠지요?
내가 우선권이 있다고 마구닥 주차장에서 내달려서 될까요? (일반 도로에서와의 차이점을 강조하기 위한 일종의 극단적 표현) 안되겠지요?
주차장에서는, 옆에 서 있는 차가 있을 때 그 차량들 사이로 사람이 튀어나올 수도 있고, 멈춰 있던 차가 하시라도 출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시야를 가리는 차가 있었다면 더더욱 주의하면서 진행했어야지, 앞만 보고 간 게 잘한 게 아니란 뜻입니다. "앞만 보고 간 과실"을 인정하셔야죠..
그래서 적정한 과실산정입니다.. 상대방이 더 많이 잘못했지만, 블박차도 잘못이 없다 하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빠른 속도"라는 건 상대적 표현입니다. 그런 차가 있을 때 멈추지 못할 만한 속도였다면 충분히 빠른 속도가 맞고요. --; 무슨 절대적 기준이 있는 게 아닙니다.. 몇 킬로 이상은 빠르고 몇 킬로 이하는 느린 걸까요? 그런 개념으로 착각하시면 곤란하지요.
님이 도로에서 운행하는 것보다야 "천천히" 간 것은 누가 봐도 맞지만, 거기는 도로가 아닌 주차장이고, 그것도 내 시야를 가리는 차량이 있는 상황의 주차장이라면, "천천히"라는 기준은 현저히 낮은 속도가 되는 겁니다..
그차가 보였다면 급브레이크를 밟아도 밀리지 않을 속도 였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에서 운전할때 이차 나올지도 모르니까 한대지나가고 서고 한대지나가고 서고...이러진 않잖아요/// 후진 등 들어오는지 보고 저차가 시동이 걸려있는지 다 확인 하잖아요 ~
그럼 차 한대 지나갈때 서서 빵한번하고 이짓 반복하리요?
후진차가 액티언차에 가려져서 차가 나오는게 그림자로밖에안보이는데(이것도 몇번보고 알았구만)
그럼 저차나오는거보고 섰다 칩시다. 그렇게 서면 본넷쪽이 좀 닿는거리가 나올거같은데.
그럼 후진중인차가 봤을까요? 못봤을거같은데? 왜냐면 지나가는차도 못보고 처박은거보면 뒤를 안보고 나왔다는것이고, 차량 주행중 전방 주시를 해야하는게 맞지만 그렇다고 고개 돌려서 좌우 상황까지 살피며 운전하라는법은없습니다. 그러다 전방에 튀어나온 애들이나 강아지 고양이 등이 더 위험하기 때문이죠.
영상보면 20키로도 안되는 속도같은데 저래 느리게 지나간차를 후진하면서 못보고 들이박은게 백프로 잘못한거죠.
그차도 렌트카에요... 얼마전에 사고 나서 렌트카 빌렸는데 또사고 난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어차피 렌트카라 자기부담금만 내면 끝이라고 생각해서 일까요? 100이든 80이든
자기돈 50만원만 물면 되는거 아닌가요? 하여튼 그래서 그런지...안먹힐듯요.;;
조금더 기다려보시고 금감원에 민원넣으시는게 날듯해요
렌트로 또 사고난거라하면 저분 운전습관에 문제가 있는듯합니다.
좋은결과있길바랄께요
저게 제 일이라면 보험사에서 "일단 자부담 " 운운해봐야 저라면콧방귀도 안 뀔듯요. 어차피 받을 돈이고 자신이 억울하다면 우선 내돈으로 처리 못할 이유도 없지요?
주차장이라 어떤 변수가 적용될지 모르겠네요 ㅠ 일 잘 처리되길 바랄게요 !!
보험만기 후에 보험사를 변경하시는게^^
임신중이신데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마시고, 주위 분들에게 조연을 부탁해서 잘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제가당해서아는데요
경찰까지왔었죠
후진할땐다른사람이후방확인해주면서해야된다고하더군요
봐주는사람도모범운전자자격있는사람으로요
100받을수있으니걱정하시지마세요~
울 집사람도 지금 임신 5개월째인데 어디 놀러가고 싶어도 무서워서 못가고 있어요ㅜㅜ.
그리고 정형외과의 경우엔 물리치료를 받을 때 가장 기본적인 치료 항목인 핫팩, 초음파, 전기치료 중에 초음파와 전기치료의 경우 임산부에겐 금기증으로 분류되어 있어 청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꺼려하는 것일뿐입니다. 평소에 이용하시던 정형외과에 가서 진료보시고 핫팩이라도 하시면 통원치료 가능하시고, 아니면 입원해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겁니다. 또 안면이 있거나 주위에 잘 아시는, 또 치료를 잘하시는 치료사 분이 계시면 가벼운 운동치료, 도수치료를 받으면 통증은 금방 사라질 수 있으실 겁니다. 병원을 자주 갈수록 나중에.. 환자분께 이득입니다(상대방이 책임보험만 든게 아니라면).. 이유까지는 설명 드리지 않겠습니다. (혹시나..ㅠㅠ) 아무튼 별탈 없이 빨리 낫길 바랍니다.
조금 힘드셔도 금감원 신고하시고..
혹시 모르니 입원이라도 하세요.
저차도 렌트라면 진짜 저사람 운전 습관의 문제인듯 합니다.
누군가 후진해서 뺄거라 생각하면서 가야죠
비슷한 사고 있었고 양쪽다 대인렌트 없이해서 100대 0 나왔어요
폰으로봐서 그런지 저는 안보이는데...
이걸 왜 100으로 안본다는건지...
단 법적공방은 오랜시간을 염두해야되며 보통 평균 1년걸립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장난아닐것을 염두하시길.....
운전자시각에서 안보였을듯하네요 100대0
1. 금감원 민원 넣고 자차 보험 가입됐으면 자차처리 병원(본인보험)비 처리 하고 구상권 청구하라고 한다(금감원 민원 넣으면 안되는지는 고수분들이 말씀해 주실듯)
2. 1이라는 과실이 나오더라도 대인처리는 100% 다 해줘야 합니다....글쓴분이 임신부이기때문에 상대방 보다는 금액이 더 나오겠지만....상대방도 뭐 기본 2주는 끊겠죠..차가 파손이 심해서...마디모는 안될듯 하구요...
3. 100:0으로 보여지나 일단 결과 지켜보시고.... 어차피 대물, 대인 모두 가해자쪽이 피박씁니다....그리고 렌트 비용까지(운휴는 보험도 안되고....렌트 자차도 없다면 본인 비용으로 수리) 상대편입장에서도 아마 돌아버릴꺼에요.... 이미 난 사고이니..애기 생각해서 맘편히 가지시고....대처하시길 바랍니다....단..절대 보험사 말은 100% 신뢰하지 마세요....본인 보험사라 하더라도요....
금감원에 넣었는데도 , 100 안나오면 소송 가시는 수도 있습니다.
한문철 변호사의 유명한 말이 있죠. 피할수 없으면 100 이다 .
주차장에서과속을 하신것도 아니고, 전방 주시할시 보이지도 않았고, 차라리 상대방 차의 뒤 부분을 받았다면 이해하지만, 지금은 피해자의 옆부분을 저 차가 받았잖아요.
무슨 그림자니, 후진등이니 댓글 전혀 신경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방주시태만도 아니고, 과속도 아니고, 이게 뭔 운전자 과실............후진한 차량의 과실이죠.
글로 점잖게 쓰니 감정이 드러나진 않지만
보험사직원이 저한테 과실 있다고 하면
살인충동 일어날 정도겠네요
저게 블박이니까보이지 6번정도 재생해보고도
액티언이 사고낸줄 알았네요
사고시 합의가 늦어지면 자동차보험 상의 자손 또는 자상으로 치료비 일단 처리하고 자차로 수리비정리후 비용은 나중에 지급해도 되는데 망할 보험사직원 안알려주고 과실 먹일 궁리만 한것 같네요
100%입니다
500마넌을 다 내라는게 아니라 일단 님 보험으로 처리해서 차 수리하고 하시라그여~
블박시야가 운전자시야보다 더 넓죵
그림자 움직이는게 보인다? ㅋㅋㅋ 비오는날 어케 하실라그?
진행 상황에 전혀 나는 움직이는거 못봤고 수리비가 500마넌이나 나올정도면 후진속도가 상당한듯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전면부터 치고 들어오는게 아니라 완전 측면에서 때려박았다면 100% 주장해보세용~
그림자 보인다고 얘길하시는데 운전하면서 그림자 보는분이 몇분이나 있을런지..
무슨 과실이여
설령 매의 눈으로 발견했어도 그 순간에 브레이크를 밟아 봤자 사고를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무조건 100:0 으로 보이는데... 피해차량의 과실도 있다고 하는 분들은 모든 게 예측 가능한 운전의 신입니까?
그림자만 보이는데... 그리고, 블박차보다 가해차 후진 속도가 더 빠른듯...
후진차분이 자기과실 100프로라고
죄송하다하셔서 제차는 기스만 있어 그냥 서로 인사하고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후진사고는 후진차 100프로고
임산부는 아기 낳으실때까지 병원진료비 다청구 할수있습니다. 적반하장이라는 말이 참잘어울리고 보험사 교육다시받아야겠네요.
지가 뒤도 안보고 후진하다가 쳐 박았으면
저러면 안되는거죠
에휴
그걸 못봤다고 한다면... 운전자가 사각인 우측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는건데...
운전자는 우회전 하면서 우측 확인을 안하고 좌측 보면서 하나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배 아프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고있는데 후진으로 박는걸 어떻게 피합니까? 100%라고 봅니다.
강하게 나가셔야됩니다. 화안내고 무덤덤하게 얘기하세요.
FM 되로 금감원접수하시구요. 차량수리는 자차가입되어있으면 먼저 자차수리하시구요.
나중에 보험사에서 상대방 보험사에 구상권청구할겁니다.
그리고 임산부시라 대인에서 상대보험사가 불리합니다.
합의는 최대한 천천히 3년안에 보시면됩니다. 보험사 대인담당은 어떻게해서든 합의 볼려고할겁니다.
늦게볼수록 회사에서 눈치봅니다. 무능하다구요. 차량 감가부분도 2년으로 아는분들있는데 2년아닙니다.
이사고로인해 내차가 감가되었으면 그부분은 보상해줍니다.
주차 차량이 주행차량에 양보하는것도 맞습니다.
거기에 추가로 전면이아닌 측면사고이고
사각지대라서 안보인것도 맞습니다.
100%과실 주장하세요
저게 보인다는분들은 차가 없거나 A필라가 없는차를 소유하셨나봅니다
운전자가 과속을했음 모를까 진짜 웃기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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