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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일 18시 30분경 레이와 사고가 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상처 되는 말들도 많았고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계셧습니다.
뭐.. 각자의 생각이 다른거 겠지만요...
일단 제가 생각하는 무과실을 공유 드리려고 합니다.
1. 일부러 박은거 아니냐고 하신분들이 계십니다.
(일부러 사고내는 일은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저정도 속도에 박으면 자칫 중앙선 넘어 위험할수도 있는 상황에서 일부러 박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 과속 했나는 분들이 꾀 있으셨습니다.
(과속은 절대 아닙니다. 또한, 전방에 과속카메라가 있습니다.속도계 보면서 신견쓰고 있었습니다. 핸드폰으로는 김기사와 순정네비게이션을 같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과속하게되면 띠링띠링 장난 아닙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개인적인 무과실에 대한 내용을 공유 드리겠습니다.
저는 크게 3가지로 구분을 하였습니다.
(부족한 실력으로 만든거라 많이 부족 합니다)
레이가 속도를 줄이고 차가 오는지 확인하고 진입하는 것으로 생각 되었습니다.
레이가 3차로에 차가 오지 않는것을 확인하고 3차로로 진입하고 있습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여기에서 2차로로 바로 들어올거라는 생각 안하냐는 분들이 많은데요.
제생각은 안들어온다고 판단 하였습니다.
여기서 들어온다고 판단한 분들은 어떻게 운전하고 다니는지 잘 모르겠네요.
어떤사고 위험이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정상주행중인 차 옆은 어떻게 지나가나요?
사각지대에 걸려 차선변경하다가 사고 날수도 있는데 그런걸 다 예측한다는건 솔찍히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로 레이가 2차로로 들어오는건 말이 안되는 거잖아요.
물론 엄청난 고수님들은 차의 움직임 만으로 몇차선으로 갈것인지 타이어 위치만 보고 어느방향이다 판단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저는 그정도는 아닙니다.
이정도에서 저는 2차로로 들어오는구나 판단 한듯 싶습니다.
워낙 경황이 없어서 100%확신은 안들지만 이정도에서 무조건 1차로에 차가 없다고 판단하시는 분들은 없겠지요?
최소한 사이드 미러는 봐야겠습니다. 그순간 사고날 거리인거 같구요, 브레이크 안 밟고 그냥 박았다고 하시는데 나름 브레이크 풀로 밟았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으로 볼때 저는 100% 주장하는 거였구요.
만약 6:4~9:1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제가 틀린게 아니라 생각이 다른거라고 생각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고 후 처음 글을 썻는데 상처 되는 말들도 많아서 속상 했습니다.
응원해주신 분들은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일일이 다 댓글 달고 싶었지만 그럴수 없었던 점 양해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97브로엄
하니하니하닝
그래도 일단 무과실 도전 해보려고 합니다..
누르고 추돌로 이어지는데.... 그리고 교차로 진입시 본인신호라할지라도 합류차량이 보이면 감속은 안전운전의
기본이라 생각하는데요... 1차선도 비어있는 상황에 교차로 진입전 1차선으로 바꿔가셨어도 좋았겠지만
일단 그대로 진행했더라도 충분히 피할수도 있었던 상황인데.. 교차로통과하며 핸들만 살작 틀어 회피해도 충분한
상황으로 보여지네요.. 이렇게 말하면 레이옹호하냐는 분도 계실지 모르지만 당연 두차선넘어 우회차량이 문제죠..
그런 당연한 문제는 눈있으면 아는사항이고 무과실을 주장하신다니 그부분에 있어서는 딱한마디 답밖에 못드리겠네요
위에서 말씀드렸듯 글세요......
좀 의아한 부분은 1차선이 비어있었다고 하시는데요...
레이가 처음에 눈에 보일때부터 1차선 변경을 하라는 건가요?
진짜 몰라서 물어봅니다...
더욱 안전운전에 신경쓰겠습니다(_ _)
양해하고 안전운전에 신경쓰시기 바라는 마음에 적어본거에요...^^
최초 사고원인을 제공한 차량에 과실을 부과시키는게
맞습니다.
피하기 힘든것 맞네요.
하지만 교차로 중간즘에서 이미 저거 잘하면 들어오겠다 하는 의미로 빵~~ 하고 경고할수 있었을듯보이네요.
방어운전이요.. 워낙 찰나라서 그래도 사고날수 있었겠지만.. 약간 반응이 늦어보이는건 사실입니다.
과속만 아니라면 과실은 없어보이네요.
한문철 변호사는 뭐라던가요? 저번 글에 문의 해 보겠다고 하셨는대.
오늘 답글 올라올것 같습니다
//제생각은 안들어온다고 판단 하였습니다.
//여기서 들어온다고 판단한 분들은 어떻게 운전하고 다니는지 잘 모르겠네요.
//어떤사고 위험이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정상주행중인 차 옆은 어떻게 지나가나요?
//사각지대에 걸려 차선변경하다가 사고 날수도 있는데 그런걸 다 예측한다는건 솔찍히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안 들어온다고 판단 -> 이게 "틀린" 생각이죠. 사고를 피하려면, 당연히 안 들어와야 하는 상황임에도 "저 미친 새끼가 들어올지도 모르기 때문"에 조심해서 차라리 저녀석을 앞에 끼워주거나 또는 내가 미리 가려면 미리 간다는 신호를 주거나, 아예 안쪽 차선으로 피해서 가죠.
어떻게 운전하고 다니는지 -> 님과 비슷하게 또는 조금 더 조심해서 운전하고 다닐 건데, "사고는 안난" 거죠.
즉 다른 사람들은 결과론이든 원인론이든 저 정도 상황에선 대개 "사고가 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정상주행중인 차 옆은 어떻게 지나가나요? -> 정상주행 중인 차 옆은 정상적으로 지나가지요? 다만 상기와 같은 일상 다반사적 급차선 변경이 예상되는 구간에선 그냥 먼저 보내거나 피해 가죠. (똥은 더러워서 피하는 겁니다.. 사고 나면 더럽거든요..) 또는 진짜 급할 땐 경적을 울려서 나 가니까 들이댈 생각 하지 말라고 경고하겠죠.
사각지대에 걸려 차선변경하다가 사고 날수도 -> 사각지대 차선변경 하면서 사고 나는 게 운전 미숙자들의 전형적 특징입니다. 일반적인 승용차 운전자의 경우, 숄더체크하고 상시적으로 후방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진행하면, 내가 다른 큰 차의 사각지대에 들어갈 수는 있어도 내 잘못으로 사고낼 일은 잘 없지요..
(상대가 사각지대에 걸려 차선변경하는) 그런 걸 다 예측한다는 건 -> 저도 이해가 안됩니다. 그러니까 100:0 사고가 나는 겁니다. 예측할 수도, 회피할 수도 없는 사고는 100:0 사고가 되는 거죠.
차선변경할것을 예상하고 감속하는건 오버이지요.
의견 감사드립니다(_ _)
의견 감사합니다
위에 뭐 진입하는 레이를 못봤냐는둥 들어오는걸 예측한다는둥 이딴소리 지껄이는 사람들은 차선합류하고 바로 상위차선으로 진입해도 된다고 생각하는지..
이건 한문철 변호사가 봐도 100대0인 사고입니다 장담합니다
근데 글 쓰실때 연비운전이니 차를 아낀다느니 그런 얘기는 안하셔도될듯.. 주관적이잖아요 그죠
님 말씀 덕분에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_ _)
저는 항상 저럴때는 클랙션을 울리며, 브레이크에 발 올려놓고 갑니다. 시끄럽거나 듣기 싫은 사람도 있겠고, 기분 나쁜 사람도 있겠지만, 사고 안나는게 더 중요하니까요.
무과실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생각한 첫번째 사진에서 차가 감속 후 진행하는 것으로 봐서 2차선으로 바로 들어올 거라고는 생각치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항상 긴장하며 방어운전 하겠습니다.
상당히 많습니다.
레이 운전자같은 저런것들은 버르장머리 고쳐놔야지
여지껏 저따위로 운전해왔을겁니다.
레이 100과실 받아내시기바랍니다.
100 과실 받고 싶습니다.
만약 못받더라도 후기 올리겠습니다.
그 생각까진 안해봤는데 금감원에 민원 넣을 생각도 가지고 있어야 겠네요...
우회전 차량이 특별한 신호위반이 없다면 8:2에서 과실조정을 하는대 교차로 진입후 차선변경 해서 9:1
직진차가 우회전차의 측후방 추돌이면 다시 8:2
만약 선/후 진입차량으로 본다면 약간 애매하지만 레이가 먼저 선진입차량으로 보이므로 7:3까지 나올수 있겠내요.
그기에다 몇몇분 지적하셨는대 사고회피의 노력이 전혀보이지 않는다는게 더 문젤수 있겠내요.
아무튼 원만히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제생각은 안들어온다고 판단 하였습니다.
여기서 들어온다고 판단한 분들은 어떻게 운전하고 다니는지 잘 모르겠네요.
어떤사고 위험이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정상주행중인 차 옆은 어떻게 지나가나요?
사각지대에 걸려 차선변경하다가 사고 날수도 있는데 그런걸 다 예측한다는건 솔찍히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로 레이가 2차로로 들어오는건 말이 안되는 거잖아요.
물론 엄청난 고수님들은 차의 움직임 만으로 몇차선으로 갈것인지 타이어 위치만 보고 어느방향이다 판단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저는 그정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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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맹점이 있습니다.
"2차선으로 들어올수도 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셔야됩니다.
방어운전 하겠습니다.
우회전 진입하는 차량이 있으면 아니 최소한 클락션이라도 눌러야하는데?
시원하게 박아버리시네요
제가 레이 운전자고 이 영상을 보았다면 님이 와서 때려 박았다고, 경찰서가서 보험사기라고 우겨 보겠습니다
그것떄문에 마음에 상처가 (?) 되실만한 이야기를 들으신거겠지요?
상대방이 잘못했지만 욕한번하고 사고 안나는게 더 낫지 않겠습니까??
보배영상을 하도 많이 봐서 저 같은 경우 저런 상황에서 교차로 진입시에는 늘 감속합니다.
주의를 했으면 못피할 사고는 아니죠. 한변호사님께서 자세한 설명과 함께 8:2라고 답을 주실겁니다.
하고 잇다는건가요?
과속도 아니고 정상신호로 2차로를 운행하는 차가 교차로에서 우회전 하는 차량이 3차로를 지나 2차로까지 올 것을 예상해서 운전해야 할 주의의무는 없다고 보는데.......
한문철 변호사님 사이트도 아직 안나와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란히 주행하다가 갑자기 차선을 넘어오는 일은 왠만하면 일어나지 않지만.
우회전 하는 차량이 두차선 넘어오는 일은 비일비재 합니다.
운전 하루이틀 하신거 아니라면 레이가 혹시나 넘어올 수 있음에 대비하고 운전하셔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브레이크에 발을 올리고 경음기에 손을 대고 있습니다
혹시나 하는 경우를 대비하는 거지요ㅎ
보배드림에 빈번히 올라오는 사고영상들 보시면.
와... 진짜 이걸 어떻게 피해. 대박.
이러는 영상이 있는가 하면.
글쓴이 분 영상 처럼 충분히 피할 수 있는데 라고 생각하는 영상이 있습니다.
도로교통법을 전부 숙지하고 내 생각대로만 운전한다면 사고가 왜 날까요ㅎ
사고는 항상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나는 겁니다.
그중에서 우회전 차량이 차선을 넘어오는 거는 진짜 비일비재 합니다ㅎ
결과가 어떻든 요번 일을 계기로 조금더 방어 운전 하셨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방어 운전에 신경쓰겠습니다.
마지막까지 그냥 피하실 생각은 안하고
박으시네요 ㅠ
피할수도 있었는거 같은데
저게설마들어오겠어? 이게아니라 들어올수도있겠다라고 생각하고 감속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운전11년 했고 대형,특수있고 군에서도 운전계속했습니다. 운전 6년이면 아직 님처럼 방어에는 섣부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개ㄸㄹㅇ들 많습니다. 앞으론 생각을 바꿔서생각하시고 방어운전하세요. 제 생각은 8대2입니다.
방어운전 필수입니다
다만 무과실은 절대아닙니다 주장이먹힐가능성도낮아요....
우회전차량이 2차로에걸치기시작햇을때 감속이이미들어갓어야햇거나 1처로로변경햇어야햇습니다. 이에따라안전운전의무불이행 잡힙니다.
그리고 주행하시면서 틈틈히사이드미러 체크하는것은기본적인부분이고 추가로 주행해오면서 1.3차로에 이미 차가없는것을확인하면서 오시지않앗나요
지나쳐온차량이없는데 피할수잇는여지가 너무나도충분햇습니다...1차로로요...
아무리돌려봐도 이건 과실이안잡힐수없는사고입니다....
객관적으로요...도로교통사고감정사자격 공부하던시절 무수히접햇던 유형이네요.... 보통 8:2정도보시면되겟습니다.....
비난하는것이아니라 정말로 안날수잇던사고엿어요 자명하게..
레이가 완전 잘못했구만... 해결 잘 되시기를..
http://www.susulaw.com/community/blackbox/index.html?view=contents_view&num=10910&ref=10867
6개월정도 걸린다고 했으니 나오면 바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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