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 좋아서 군대도 장군운전병 지원해서 전역했고 사회 나와서도 항상 안전운전하면서 다녔는데 오늘 처음으로 a6와 사이드미러 접촉사고났습니다. 장소는 광주 지산유원지 가는길목이고 굉장히 좁습니다.(처음가봤음). 상대방차(a6)는 내려오고 있는 상황이였고 저는 올라가는 상황에서 길목이 좁기때문에 우선 서로 정차를 했습니다.
상대방차는 멈춰있는 상황이였고, 제가 옆으로 천천히 비켜갈려고 브레이크 페달을 살짝 때면서 지나가다가 사이드미러를 툭 쳤습니다. 우선 차에 내려서 죄송하다고 먼저했습니다. 근데 아버지 뻘로 보이시는 분이 화를 내시더라구요. "천천히 지나가라고 했는데 그걸 치냐고, 차 뽑은지 얼마 안됐다"!! 막 이러시더라구요. 사이드미러는에 약 0.3mm? 정도 페인트가 뭍혀져 있더라구요.
그리고 약간 좀 이해안가는 말을 했는데 이거 기스난거 나중에 가면 색깔 차이가 난다 노발대발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이드미러 자세히 요리조리 들여다보다 기스는 없고... 그리고 그 페인트 묻은부분이 페였나 싶어서 정말 아주 살짝 슥 만졌는데 아래 사진처럼 그냥 훅 깔끔히 사라지더라구요 ㅡㅡ .. 그래서 아저씨한테 광택내보시는게 어떻겠냐 해도 그래도 색깔차이난다 그러길레 그냥 보험처리해드릴께요 하고 접수하고 보험직원와서 사진찍고 갔습니다.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상대방이였다면 페이트묻은부분도 사라지고 페이거나 기스난게 아니니 그냥 가라고 했을것 같은데 참 .....
보험사 직원도 사진찍을려고 보니깐 사고부위나 기스난 부분도 없고 하니 그냥 웃으면서 사진찍더라구요. 암튼 뭐 편하실데로 하라고 하고 헤어졌습니다. 이러한 사고에 대해서 묻고 싶은것이 이런상황에서 사고부위도 멀쩡한데 무조건 해달라는데로 해줘야하는건가요??(제잘못은 인정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어처구니없게 나오면 그런거에 대해 보험사가 알아서 처리해주는지 궁금합니다.
아우디 a6인데요..
아무리 그래도 사이드 전체랑 렌트까지 하는 비용이 60은 아닐겁니다.
사이드미러 한짝 교체에 100가까이 할텐데요.
커버만 교체하는거면 부품값 10정도에 도색 10~20정도해서 30만원 안팍일듯 싶네요
흡집은 보이지도 않구만...
차를 모시고 사는 사람인가보네요...
ㅉㅉㅉ
다 알아서 해줄겁니다.
전 상대방 얼굴도 전번도 모르는 상태로 상대방 보험사하고만 통화해서 범퍼교환한적 있어요.
피해자가 교환해 달라면 방법이 없겠지요.
저정도 피해라면 정말 차주 성향에 따라
극명하게 갈릴 듯 합니다.
괜찮습니다와 교환해 주세요로
운전 정말 잘 하실 거 같은데 그래도 한가지 말씀 드리자면
좁은 길 교차할 때 가능하면 본인은 서있는 상태에서 움직이지
말고 상대를 먼저 보내 주는 게 좋고요 불가피한 경우 필요하다면
창문 내리고 싸이드미러 접고 육안으로 확인하면서 통과하는 게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억지로 무리해서 겨우 뽑은 카퓨어 인듯 합니다
그사람은 두배로 돌려받을꺼예요~
부품가격만80 88만원이였어요 ㅎㅎ 커버만바꾸면 얼마안들듯요ㅎㅎ
와 진짜 웃기네요..ㅋㅋㅋㅋ
저도 bmw 이긴 한데.. 사이드 커버? 한 6만원 정도 할껍니다. 물론 국산보다는 비싸겠지만,
60만원 은 차를 두고 사기를 치네요..
외제차는 센터에서 어셈블리로 바꾸려고 하겠지만,
외제차가 금으로 만든것도 아니고, 다 분리 됩니다. 진짜 별것도 없고요,
커버만 사가지고 장착하면 진짜 6만원이면 되는건데 ㅡㅡ;
요즘 90년대도 아니고 외제차 가 많은데 아직도 외제차 타면 갑부인것 마냥 헛소리 지껄이는 사람들이 있나 보군요..
나중에 개망신당하겠네요
가만히 서 계시지
아숩네요
돈두 별루 없는 개쌰끼들이 꼭 꼴깝을 떰!!~ 80% 이상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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