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돌아가신 분 욕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가 평생을 사랑했던 그분 곁으로 가셨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진정한 목회자였다면 당연히 천국으로 가셨을 겁니다. 남은 가족들의
비통한 마음 추스리고 일어서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선교단(봉사단아님)이 전 국민에게 욕먹는 이유, 인간적인 동정심도
얻지 못하는 이유는 간단히 두가지 입니다.
1. 자유를 빙자한 종교의 그릇된 방종이었습니다.
국가(한국정부)를 사탄이라고까지 표현하였습니다.
외교부에서 그렇게 간곡히 부탁을 했음에도 무리하게 출국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국민으로서의 권리와 그에 상응하는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그들은 권리만을 얻기 원했으며, 의무와 책임을 무시했습니다.
그들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동정을 얻지 못하는 이유는 국민으로서의 의무와 책임
보다는 그들 종교에 책임과 의무만을 고집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종교를 탓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 종교에 미치건 돌건 관계없습니다.
하지만 국가의 존재를 무시하는 상위에 존재하는 자유를 가질순 없습니다.
2. 거짓말입니다.
그들은 봉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누가보더라도 봉사를 앞세운 선교이며, 여행이었습니다.
그들의 가족은 외교부를 항의방문 하는등 강경한 입장을 보이다가 여론을 살핀 후 애원과
동정유발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종교에서 10가지 금지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중 거짓을 행하지 말라는 것이 있습니다.
또 성경에는 목적을 가지는 선행은 악행보다 나쁘다고 했습니다. 그들 스스로의 모순입니다.
여러 경로로 밝혀졌듯이 그들의 목적은 "단기선교활동" 이었습니다.
가족들과 관련교회는 자신들이 욕먹지 않기 위해서 계속하여 거짓을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자존심과 이익 또 교회의 자존심과 이익 더크게 기독교의 자존심과 이익을 위해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언론을 통해서 이러한 거짓을 일삼는 것을 알면서 어떻게 동정심이
생기고 또 같은 마음으로 염려를 할 수 있겠습니까?
잘못은 용서되어도 거짓으로 일관한다면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의 신마저도 이러한 행위를 용서하지 않을 줄 압니다.
고려대총장의 소잃고 외양간고친다는 표현은... 정말 더이상의 할 말을 잃게 합니다.
그들이 단기선교를 목적으로 봉사활동이라는 이름으로 억지로 억지로 정부를 저주하며
나간 후 우리모두와 정부는 엄청난 충격과 비통함을 함께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생명의 소중함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그들을 지키지 못한다면,
아무도 그들을 지켜주지 못합니다. 또 지켜주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그들을 무조건 살려야합니다. 마음과 뜻을 모아서... 욕하고 손가락질 하는건
그들이 돌아온 후 해도 늦지 않습니다.
순교해라... 차라리 죽어라... 이런 악플은 절대 삼가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한번 따뜻한 마음으로 다같이 그들이 무사생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예수가 있던 없던, 기독교가 좋던 싫던... 천국이 있던 없던... 전 관심없습니다.
어차피 그들이 말하는 믿지 않는 자들중 한명이지만... 진심으로 진심으로 무사히 생환하셔서
진심으로 종교적인 가치에 대해서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냥 차사고 나서 죽었다고 생각하고 방송에서도 그만해..
차라리 정치얘기하뎐가...요즘은 볼게없어...
축구도 지구...
신자팔구 하는 몇몇 종교지도자들 입니다 이양반들이 안고치고 눈에돈이멀은한 일이커집니다 왜냐면 대한민국은 지금 교회 포화상태이니까요.....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