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질 중에 한 명이 살해되도 여전히 동정여론은 일어나질 않는 분위기군요
후후
전 성당을 다니는데요 여러 글을 보면 하나님은 절대 없다고 한다고 하는데
실제 존재하건 아니고를 떠나서 불교든 기독교든 천주교든 기타
본인이 의지할 수 있는 신앙을 가지고 있는건 좋다고 봐요
전 성당을 다니고 젤 좋아하지만 절도 가면 차분하고 명상할 시간이 있어서 산에 가면 절도 꼭 들러보죠
근데 기독교는 정말 장례식장을 가더라도 교인이라고 절대 절을 안하더군요
처음에는 원래 안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저 빼고 같이 간 일행중에 전부 기독교더라구요
그리고 지하철에서 기타치고 찬송가 부른다거나 거리에서 전도 하는 사람들
그들은 정말 질나쁜 교회에서나 하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군요
총신대를 예를 들면 고딩 친구중에 총신대를 간 친구중에 교과에 거리전도라는 과정이 정식으로 있고
또 대형 교회들도 그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두타스님 관한 글에서도 봤겠지만 그런 사람은 정신적으로 이상하거나 일부 작은 교회에서나
그러는 줄 알고 있겠지만 대형 교회들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전도에는 변함이 없더군요
그러면서 기독교인들은 또 자기 교회는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천원짜리 지폐는 안되다는 동영상을 보더라도 교회규모를 보면 이름만 들으면 다 알만한 교회일 겁니다
인터넷으로까지 헌금을 내라 그러질 않나..
아예 인터넷 교회도 나올것 같네요 학습 동영상 처럼 설교도 듣고 인터넷 결재도 하고
후후
암튼 말이 여러갈래로 샛지만..
역시 고인에 대해서 안타깝지만 남은 사람이라도 무사석방되기를 빌며
교인들을 세뇌시켜 마구잡이식 전도나 선교를 명목으로 사람이나 국가나 타 종교에 피해를 주는 일은
없어졌으면 좋겠군요
왜 유독 우리나라 교회만 이렇게 변질된걸까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이번사태가 원만히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