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알아서 해준다는 보험회사에 가입했습니다
제가 5월 12일 오후5시경 저희집앞 주차장에서 제차(프론티어)로 주차를 하던도중
아파트에 주차되어있는 스타렉스 앞쪽을 제차뒤쪽으로 사고를 내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현찰로 해결할수 없을 정도에 파손여부가 보였기에 보험처리를 하게되었습니다.
스타렉스 견적이 195만원가량 나왔고(렌트비포함) 제차는 아시다시피 트럭뒷부분이기에 파손정도가 거의 없었습니다.
워낙 차가 낡고 오래탓기에 보험 할증도 생각해서 수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 트럭뒷부분은 워낙 튼튼해서리...ㅡㅡ;;)
제가 생각해도 스타렉스 견적이 195만원씩이나 나온다는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더군여
하지만 이미 벌인일이고 보험사에 맡겼으니 알아서 해주겠다 싶어 신경을 쓰지않고있었고여
그런데 한 아파트에 산다고 H보험측은 아는사람 아니냐느듯이 몰아부치더라고여
그럼 제가 그사람과 짜고 보험사기라도 펼치는지 의심하는듯이.... 너무 화가 나더라고여!!
그리고나선 H보험회사측은 보험사기가 아니냐고 저를 경찰에 고발한것입니다
고발즉슨 제차 파손정도가 거의없고 상대방차는 파손이 심해서 보험사기라고 저를 고발한것입니다
전 잘못한것이 없기에 맘대로 해보라했더니 바로 보험사기로 경찰에 고발했더군여 ㅡㅡ;;
전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데 이런 식으로 경찰서로 출두하라고 하면 어떻게 먹고 살라는건지 .... ㅜ,.ㅜ
H보험회사 소비자보호센터에 상담을 해보았는데도 아무런 소식이 없더군여 ㅡㅡ;;
이런경우 어떻해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런 법률쪽에 아시는 분이 계시면 댓글좀 달아주세여
실상 대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걸어봐야 저만손해인것은 압니다 하지만 저같이 당하는 사람이 나오지 않게 하기위해서라도 이대로 넘어갈수는 없는일 같네요.
제발 누가 좀 도와주세여 아는것이 없고 줄도 빽도없다고 이렇게 당하는거 너무 서럽습니다...ㅜ,.ㅜ
아래 드린 리플 읽어보시고 납득할 만한 변론을 하시면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