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종교단체를 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개신교 뿐만 아니라 어느 종교단체이건
이단의 성격을 띠고 문제가 많은 곳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번 피랍사건과 함께 공격적이고 그릇된 개신교의 선교활동에 대한
문제점이 부각된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를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습니다. 각 개인(국민)은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종교를 믿고 합법적인 종교활동에 대한 자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종교에 대한 자유가 타인의 행복을 침해할 수는 없습니다.
종교의 자유 이전에 각 개인은 헌법에 보장된 행복추구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게시판에도 개신교도들이 계실 줄로 압니다.
몇가지 질문과 더불어 당부를 드리고자 합니다.
1.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거리 선교활동에 대한 믿는자로서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도심 곳곳 또 역전, 지하철 등 각종 음향기기들을 동원하여 선교하는 활동이 과연 옳은 일입니까?
-> 저와 같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그것은 단지 소음이고 짜증일 뿐입니다.
2. 해외봉사라는 이름으로 선교활동을 나가는 것은 어떤 목적입니까?
-> 국내에도 믿지 않는자들 많고, 당신들의 선교 대상 많고, 힘들고 불쌍한 사람 많습니다.
왜 국외까지 나가서 소중한 외화를 써가면서 선교를 해야 하나요??? 그 돈이면 국내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 소말리아 굶주린 아이는 불쌍하고 우리나라 굶주린
아이들은 덜 불쌍합니까????
3. 이번 피랍사태에 대해서 샘물교회는 사회적인 책임을 져야 합니까? 아니면 무관합니까??
4. 교회는 국가에 세금을 납부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 교회탄압이다~! 이중과세다~!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공익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으니
이미 세금을 낸 돈으로 받는 성금에 대해서 세금을 부과하면 이중과세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한가지 묻겠습니다. 공익적인 목적... 학교가 그렇고, 경찰서가 그렇고, 소방서가 그렇습니다.
그들도 분명 대단한 공익적인 목적을 가지고 운영됩니다. 그 소속 개개인이 가지는 소득에 대해서
세금 냅니까? 안냅니까? 더 궁극적으로 신부님들... 세금 냅니까? 안냅니까? 목사님은 왜 세금
안내는겁니까????? 너무나 공익적이고 너무나 우월한 가치기준을 가지셔서 안내도 됩니까?
그렇게 국가에 세금정책에 반감을 가지시는 목사님들의 교회에서 주도한 선교활동 벌이다 지금
피랍된 분들을 믿지않는 분들과 함께 낸 세금으로 열심히 구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열 받겠습니까?
안받겠습니까?
선교의 목적은 주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주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주고
믿음을 주는 것이라고 간략히 알고있습니다. 지금의 그릇된 선교활동이 과연 저와같은 사람의
마음을 열고, 당신들의 주예수님을 영접하도록 할 수 있겠습니까??
쉽게 이런 이야기도 합니다. 믿지않는 자들의 헛소리이며, 예수가 그러했듯이 사탄과 이단의
무자비한 탄압이라고도 합니다. 물론 당신들의 종교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전 지옥행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피해갈 방법도 간단히 알고 있습니다. 죽기전에 마음으로 주님을 믿으면 천국행이죠.
괜한 감정적인 야유는 아닙니다. 제가 아는 그대로를 말한것이니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성경을 읽고 주님의 사랑을 믿는 분들이라면...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남을 존중하고, 배려하고, 사랑하는 분들이 된다면... 저와 같은 죄인들... 믿지 말라고 말려도
자연스럽게 믿게 될겁니다. 사람은 누구나 아름다움을 동경합니다. 그것이 외모이든 마음이든...
그러한 실천도 없이 거리에서 개처럼 짓고 믿지않는 자들을 저주하고 불편과 짜증을 주는 종교라면
감정적으로 거부합니다.
40여년을 나환자들과 함께 하신 수녀님들의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에게 그것을 바라는 것은 무리겠죠. 물론...
하지만 일주일동안 죄짓고 일요일에 회계하고 천국가는 교회
하지만 일생동안 죄짓고 죽기전에 회계하고 천국가는 종교라면...
당신들의 주님은 엉터리고 사기꾼입니다. 자기만족을 가진 마약이고 이기심입니다.
괜히 혼자 짜증스러워 주절거리고 갑니다. 죄송합니다. 다소 옳지 못한 표현이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정하지는 않겠습니다. 이게 저의 진심이니까요.
천주교는 이사를가면 이사간곳에 가까운 성당에 전입신고개념의 접수를하고 그지역성당에 다니면되지요 하지만 기독교는 자기가 처음 다니던교회아니면 않되더군요(십일조헌금 뺏길까봐그런건지 ㅡㅡ;) 서울살다가 구리로 이사가면 구리에서 서울까지 매주 예배보러다닙디다 ㅡㅡ; 참 대단하지요...우리주변에 교회 좀많습니까? 신도들이 돈으로보일만도하겠지요 ㅉㅉㅉ
그것은 자신이 독약을 먹고 하나님 아버님 제가 지금 보약을 먹었습니다.
라고 하면 과연 보약의 효과가 날까요?
천만에 .... 당장 죽죠!!!!
정신 좀 차리시요~~~~~~~~~~
아참 잭쇼님 ^^ 추천
잘 봤습니다.
정말 개탄스럽기 그지 없는 작금의 실태죠...
이젠 십자가도 보기 싫어 집니다.... ㅡㅡ;